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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더작센주2

[독일일상] 무서운 돌풍으로 겪은 일. 안녕하세요. 하치입니다.지금 저희 동네는 비바람이 무섭게 옵니다. 제가 있는 도시는 독일의 니더작센주에 있습니다. 독일의 중북부 쪽입니다. 일년동안 겪은 독일의 날씨는 이랬습니다. 처음에 독일에 왔을 때는 겨울 이였고 참 많이도 추웠고 눈도 많이 왔었어요. 그래서 진짜 추운 곳 이구나를 느꼈습니다. 그런데 작년에 비해 올해는 좀 더 따뜻한 것 같아요. 눈도 초반에 내리고는 계속 비가 내립니다. 흐린 날도 많고 날씨가 풀리면서 비도 자주 내렸어요. 많이 내릴 때도 있었고 부슬비 처럼 내릴 때도 있었습니다. 그렇게 독일인들이 가장 이상하다고 말하는 4월이 지나면 5월부터 날씨가 점점 좋아지기 시작합니다. 햇빛이 보이는 시간이 점점 길어지게 되고 그렇게 여름이 찾아옵니다. 그럼 여느 다른 유럽 나라처럼 햇빛을.. 2018. 1. 4.
[Goslar] 고슬라의 크리스마스마켓. [독일여행] Goslar의 크리스마스마켓 안녕하세요. 하치입니다.드디어 크리스마스가 왔습니다.여러분 모두 행복한 크리스마스 보내시고 계신가요?? 전 오늘은 아니지만 몇 일 전에 니더작센주에 있는 작은 마을 Goslar를 다녀왔습니다.어 학원도 방학이고 남편 휴가도 남았고 해서 하루 정도 다녀왔습니다.칙칙폭폭 기차 타고 다녀왔습니다.니더작센 티켓으로 다녀왔는데 나중에 따로 포스팅 할께요.간단히 설명 드리자면 1-5명까지 한 티켓으로 니더작센주안에서 고속 열차를 제외한 지역 열차를 정해진 시간 내에 맘대로 탈 수 있는 티켓입니다.그리고 출발 및 도착하는 도시의 버스, S-Bahn, U-Bahn까지도 탈 수 있습니다. 사실 이 곳 고슬라는 저희에겐 두번째 방문이였습니다.이번 여름에 한국에서 많은 손님들이 오셨.. 2017. 12.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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