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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일상

[독일맥도날드] Signature 버거.!!

by 하치(Hachi) 2018. 7.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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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치입니다.


오늘은 맥도날드의 날이네요. 제 티스토리 안에서는요.

올려야지 해 놓고는 까먹고 이제서야 생각이 나서 올립니다.

가끔 사진첩을 보다 보면 이렇게 지나간 주제들이 좀 있었습니다. 

이제 글 올릴 것이 떨어지면 사진첩부터 확인해봐야겠습니다.


오늘의 주제 

독일맥도날드의 Signature 버거입니다.


Signature 버거

맥도날드 어플에서 가져왔습니다.


총 5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Signature Classic Chicken 

Signature BBQ Beef

Signature BBQ Chicken

Signature Guacamole Beef

Signature Guacamole Chicken


올 봄부터 나온 제품입니다.

제가 한국 다녀오기 전에 새로 나와서 먹고 다녀와서 또 먹었으니까 

4-5월 쯤으로 예상해봅니다.


저희는 쿠폰 때문에 새로 나오는 버거는 무조건 먹어보는 편이예요.

그러다보니 먹어보게 되었고 맘에 드는 버거에 속하게 되었습니다.

현재도 계속해서 판매 중입니다.


처음에는 그냥 종이곽에 포장되었었는데 

한국 다녀온 후 가보니 플레이팅 해서 주더라구요.

완전 레스토랑에서 먹는 듯한 느낌을 주었습니다.


역시 말보다는 눈이죠.!


Signature


이런 나무판자? 같은 곳에 감튀와 함께 버거가 올라가져 있습니다.

 

이렇게 주더라구요. 음료는 따로 받았습니다.

이 때는 curly fries이라고 이렇게 동그랗게 말린 감튀가 있었는데 

지금은 어플을 보니까 없네요. ㅠㅠ

요즘 Netzkatoffeln이 새로 나와서 그런가봐요. ㅠㅠ



저는 Signature BBQ Beef, 

남편은 Signature Guacamole Beef을 주문했습니다.


저번에 Signature Guacamole Beef를 먹어봤는데 너무 맛있었어요.

그랬더니 남편이 주문하고 저는 다른 것을 주문해 보았습니다.


Signature 버거2


사진상으로 보면 두 개의 버거가 똑같아 보이지만 달라요.

안에 과카몰리가 보이지 않아서 같게 보이네요.ㅠㅠ


보시면 아시겠지만 쇠고기패티가 남다른 두께를 자랑합니다.!!!

거기에 에멘탈치즈와 야채들과 베이컨 까지.!!!

과카몰리 버거에는 과카몰리가 듬뿍.!!

안에는 각 버거마다 다른 소스들이 들어있어서 잘 어울려졌어요.


그리고 기본적으로 빵은 브리오슈빵을 사용했습니다.

겉이 반짝하고 약간 달달한 빵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예전에 연말 연초에 판매하는 모노폴리 행사버거 때의 빵과 같아서 반가웠습니다.



Signature BBQ Beef는

두툼한 패티와 BBQ소스 덕분에 풍부한 고기의 맛과 소스의 조합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냥 완전 고기!!! 이런 느낌이였어요.


그에 비해 Signature Guacamole Beef는

과카몰리 덕분에 좀 더 상콤한 그리고 약간 매콤한 소스.!


진짜 너무 맛있어요.!!

수제버거를 맥도날드에서 느끼게 하고 싶어서 만든 버거 같았습니다.


저와 남편은 아주 만족했습니다.


Signature 버거3


남편은 사이드로 감튀 대신에 샐러드를 시켰습니다.

소스는 발사믹으로 시켰습니다.

작은 자우어크림은 제 감튀랑 함께 먹을 소스입니다.


샐러드는 전 세계가 다 똑같은 것 같아요.

상큼한 채소를 원하신다면 샐러드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독일의 맥도날드에 오신다면 Signature 버거 추천합니다.


종류도 5가지가 되니 선택해서 드셔보시는 재미도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럼 다음 글에서 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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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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