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 먹을 때 국이 필요한데 시간이 부족하거나 먹을 반찬이 없을 때 간단하고 빠르게 해서 먹을 것을 찾으신다면 전 오뚜기 간편국 시리즈를 건네어드리고 싶습니다. 제가 애정하는 아이템으로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뚜기 간편국의 종류
오뚜기에서 나온 간편국의 종류는 많이 있지만 제가 독일에서 주문해서 먹을 수 있는 제품은 이 정도로 한정되어 있습니다. 아무래도 한국보다는 적을 수밖에 없습니다. 금액도 더 비싸지만 그래도 독일땅에서 간단하게 국을 해결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전 행복합니다. 그리고 참고로 맛도 모두 맛있습니다. 첫째 똑똑이의 최애는 미역국입니다. 저희는 그냥 다 좋습니다. 진짜 맛도 있어요. 이번에 새로 만난 닭곰탕을 보고 놀라움에 감탄하지 않을 수가 없었습니다. 닭곰탕이라니요.
우선 제가 가지고 있는 간편국은 총 4가지로 시래기된장국, 북엇국, 닭곰탕, 미역국입니다. 앞에 간편이라고 적혀있는 제품이 간편국입니다. 즉 물만 부어서 바로 먹을 수 있는 간단한 제조방법을 가지고 있는 제품입니다. 제일 오른쪽의 시골우거지국은 약간의 조리방법이 있습니다. 냄비에 물을 넣고 제품을 넣은 후 끓여서 먹어야 하는 제품입니다. 국을 끓이는 것보다는 간단하지만 아무래도 불을 사용해야 하고 냄비도 사용해야 돼서 잘해 먹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이건 2인용 한 번만 해 먹을 수 있는 제품이지만 간편국은 1인분씩 포장이 되어있고 5개가 들어있어서 편리하고 양도 많습니다.
오뚜기 간편국 사용방법
어떻게 해서 먹는데 그렇게 간단하고 편리하다고 하는지 궁금하시죠? 바로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진짜 한 번 빠지면 해어 나올 수가 없어요.
이렇게 1인분씩 포장이 되어있고 위에 절취선은 손으로 뜯을 수 있도록 편리하게 되어있습니다. 작은 것 하나까지도 신경써서 간편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만들어진 제품이라고 생각합니다. 포장을 뜯으면 이렇게 하나의 블록이 나오는데 이것을 그릇에 넣고 뜨거운 물을 부으면 국 완성입니다.
물을 부으면 바로 풀어져서 국이 완성이 됩니다. 너무 없어보이게 찍었는데 안에 북어와 계란, 파, 고추등 생각보다 건더기도 풍부하고 간도 맞아요. 간은 물을 부음으로써 조절하실 수 있습니다. 저기에 밥 말아 먹어도 맛있어요. 저희는 국을 꼭 해서 먹지는 않지만 국이 있으면 좋을 추운 날씨나 유부초밥처럼 차가운 식사를 할 때 따뜻한 국물이 떙기잖아요. 그때 후다닥 뜨거운 물을 부어 먹습니다. 그리고 반찬이 없어서 고민할 때, 아침에 입맛이 없을 때 등 간단히 빨리 해 먹어야 할 때도 이용하고 있습니다. 저희는 독일 온라인 한인마트에서 주문해서 먹고 있는데 금액도 좀 있고 매번 있는 제품도 아니어서 있을 때마다 주문해서 먹고 있어요. 이번에 한국 가서 좀 사 오려고 합니다. 한국은 이 것보다 더 맛나고 간단한 제품들이 많지만 독일에서는 아무래도 금액적으로나 제품의 종류, 수라든지 제약이 많네요. 그래도 꾸준히 판매해 주는 한인마트 여러분들 사랑합니다.
그럼 다음 글에서 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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