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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리뷰

[와알못의리뷰] Château Pérenne 2013 (+유럽에서와인고르는팁)

by 하치(Hachi) 2019. 3.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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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치입니다.


[와인을 알지도 못하는 사람]의 와인리뷰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오늘은 와인 하나를 들고 왔어요.!!!

참고로 전 와인을 막 엄청 잘 알고 지식이 많고 그렇지 않아요.

그냥 좋아합니다.


그래서 뭔가 전문지식이나 전문용어 같은 건 잘 못 써요.

다만 제가 먹으면서 느꼈던 부분만 적어보려 합니다.


또 와인을 마시면 그 느낌과 맛을 홀라당 까먹어서 기억창고처럼 남겨보고 싶었어요.



오늘의 와인

Château Pérenne 2013

입니다.



(와인 덮개는 제가 쓰고 있는 와인덮개예요. 나중에 포스팅 따로 할께요.)


보르도 와인이고,

와이너리는 Château Pérenne

2013년도산 입니다.
보르도 내의 Blaye côtes de bordeaux지역 와인입니다.
AOC(원산지 통제명칭)이라고 하네요.
 
맨 밑에는 Bernard Magrez라고 적혀있는데
여기 와이너리의 소유주입니다.
프랑스의 대부호로 많은 와이너리를 소유하고 있는 사람이라고 합니다.


색이 너무 예쁘죠??


맛과 향은 산딸기, 오크, 향신료표시가 되어있네요.

제가 느낀 건 오크향과 과일맛이 인상 깊었어요.


전 개인적으로 오크향이나 햇빛(?)가득한 향을 좋아하거든요.

그래서 전 프랑스 와인보다는 스페인이나 이탈리아 와인을 더 좋아해요.


맛과 향이 서로 달랐지만 또 그건 그거대로 좋았어요.

마셔보고 향으로 상상했던 맛과 달라서 신기했습니다.


알코올 도수는 13%,

드라이한 와인이였습니다.


정보를 더 찾아보니

95% Merlot(멀롯), 5% Cabernet Sauvignon(까르네 쇼비뇽)

으로 만든 와인으로 오크통에 18개월 숙성 후 병입했다고 나오네요.



스튜나 구운고기, 염소치즈파스파에 어울린다고 했으나 

저희는 한국사람....


적포도주의 탄닌이 매운 음식과 궁합이 좋다 하여 닭갈비와 함께 먹었습니다.

결과는 괜찮았어요.!!!!

맛을 해치지도 않고 깔끔하고 좋았습니다.


하지만 모든 레드와인이 매운음식과 잘 어울리는 것은 아니더라구요.

나중에 다른 와인은 실패했어요. ㅠㅠ

그리고 왜 마리아쥬(와인과 함께 먹는 음식)이 중요한지 깨닫게 됩니다.

그건 다음 와인 포스팅때 적어볼께요.


유럽에서 와인고르는 쉽고 단순한 Tip!!


 와인공부하던 친구의 조언을 듣자면 

와인을 잘 모르지만 좀 괜찮은 와인을 고르고 싶다면 

우선 괜찮은 와인샵에서 

10유로이상의 와인을 사면 괜찮을 것이다라고 했어요.


우선 와인샵에서는 주인이 골라오기 때문에 좋은 와인이 있을 가능성이 크고,

10유로 이상이라면 부담 없는 선에서 괜찮은 와인을 고를 가능성이 크다였습니다.


레스토랑은 예외.!!

레스토랑은 원래 가격보다 더 비싼 금액에 판매하니까요.


그럼 지금까지

와인을 잘 알지 못하는 사람의 와인 리뷰였어요.


 다음 글에서 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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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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