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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섬머타임2

내가 생각하는 독일의 봄 안녕하세요. 하치입니다. 어느덧 날씨가 따뜻해지고 있어요. 불과 이삼일전만 해도 눈보라가 휘날리고 눈이 쌓이던 독일의 날씨가 이제는 제법 따뜻해졌습니다. 바람은 아직 많이 불지만요. 이제 슬슬 둘째 귤이와 밖으로 나들이를 나가고 되겠어요. 사실 지금도 나가도 되지만 진짜 체력이 저질이라 집에서 아이케어만 해도 진 빠집니다. 오늘도 역시 전 집에서 둘째 귤이와 지지고 볶고 나름 행복하고 재미나게 보냈어요. 요즘 낮잠이 짧아져서 아주 아쉬는 하루하루지만 그래도 저를 보고 빵긋 웃어주는 귤이를 볼 때마다 행복합니다. 요즘 껌딱지시즌이라 힘들지만 그래도 안을 때마다 그 자그마하고 오동통한 팔로 저를 꼭 안아주는 그 느낌이 너무 좋아요!! 진짜 너무 행복해서 귤이를 안고 막 난리를 피운답니다. 진짜 둘째는 사랑입.. 2023. 3. 14.
[Sommerzeit] 2018년 3월 25일 섬머타임 안녕하세요. 하치입니다. 한 달 전부터 해가 길어짐이 느껴지더니 어느새 Sommerzeit인 섬머타임이 시작되었네요. 오늘 새벽이였어요. 바로 Sommerzeit 즉 섬머타임이 시작되었습니다. 날짜로는 2018년 3월 25일 일요일 새벽2시가 되면 한 시간 앞으로 훅 날아가 새벽 3시가 되는 것입니다.그래서 오늘은 한 시간 더 늦게 일어났지만 내 몸은 어제와 똑같은 걸로... 그리고 한국과의 시차 또한 1시간이 줄어들어 7시간이 되었어요.사실 한국에 있는 가족들이나 친구들과 연락할 때 마다 시간을 자연스럽게 계산하게 되거든요.이 때 전화하면 되고 이 때 연락하면 안 되겠네... 이렇게요. 사실 8시간이나 7시간이나 라고 생각 할 수 도 있겠지만 저에게는 큰 차이로 다가오기 때문에 지금 시간대가 더 좋긴 .. 2018. 3.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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