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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트2

[Pfand] 판트, 빈병환불제도. 안녕하세요. 하치입니다. 오늘은 독일에서 중요한 판트(Pfand)에 대해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독일은 재활용을 위해 플라스틱이나 유리병, 캔 등 빈 병 회수를 합니다. 보다 효율적으로 그리고 사람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위해 판트(Pfand)라고 하는 제도를 사용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장 보러 가면 꼭 사람들이 한가득 빈 병을 가져오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당연히 저도 꼭 장 보러 갈 때마다 챙겨갑니다. 왜냐면 한 병 한 병마다 다 내가 낸 돈이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생각하니 한 병이라도 그냥 막 버리진 못 하였습니다. 정말 누군지 몰라도 이 판트라는 제도 하나는 끝내주게 잘 만들어 논 것 같습니다. 예전에 어릴 때 저 또한 한국에서 빈 병 팔아서 과자 사 먹었던 기억이 있는데 지금은 팔아도 푼 .. 2017. 12. 31.
[오늘의장보기] 17.12.27 EDEKA. [오늘의장보기] 17.12.27 EDEKA. 안녕하세요. 하치입니다.오늘은 장을 봐왔어요.크리스마스 전에 마지막으로 장을 본 후라 점점 집에 먹을 것들이 사라지고 있었어요.그래서 오늘 날도 좋고 외출 겸 장을 봐왔습니다.사실 저희 집에서는 REWE라는 슈퍼마켓이 제일 가까워요.하지만 크지 않다 보니 고기나 생선 파는 곳이 따로 없어서 포장된 제품들만 있어요. 그래서 종류도 다양하지 않고 금방 팔려버려서 원하는 제품을 사지 못한 경우도 많았어요.저희는 삼겹살을 사고 싶어서 장을 보러 가는 것 이였는데 생각해보니 REWE에서는 거의 구하지 못한 경우가 많은 터라 약간 거리가 있지만 규모도 크고 정육 코너가 잘 되어있는 EDEKA로 가기로 했어요.문제는 가는 도중 마음이 바뀌어서 삼겹살이 소세지로 바뀌었지만요.. 2017. 12.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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