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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21주차] 작지만 활기찬 울 똑똑이~! 안녕하세요. 하치입니다. 태동이 거의 통증급으로 왔던 21주입니다.ㅋㅋㅋ저는 태동을 좀 일찍 느낀 케이스였어요.한 17-18주 정도에 느꼈으니까요.그리고 이제는 그냥 아픕니다.ㅋㅋㅋㅋ하지만 건강한거라하니 그냥 좋게 받아들이고 전 그냥 잘 참는 수밖에요.ㅋㅋㅋ 진짜 안 올 것 같았던 4월이 이렇게 왔네요.지금은 이 4월도 보내야 할 마지막 주이고요.ㅋㅋㅋㅋ참 신기해요.하루하루 나오는 배를 보면 더 그렇고요.ㅋㅋㅋ 그럼 저의 21주 임신 일기를 시작합니다^^2020. 04. 01 수요일 (21주0일) 남편이 배고프기도 전에 음식을 막 준다.ㅋㅋㅋ내가 배고프기 시작하면 이미 늦다고.ㅋㅋㅋㅋㅋ 진짜 배가 갑자기 너무 배고파진다 ㅠ 학습능력이 아주 뛰어난 울 남편!덕분에 배 빵빵 엄청 먹고 엄청 잘 잠!! 고맙고.. 2020. 4. 28.
[임신20주차] 어느덧 6개월차 임산부!! 안녕하세요. 하치입니다. 오래간만에 글을 또 올리네요.ㅠㅠ 사실 지금은 상태가 많이 좋아졌지만 하루하루 조금씩 다른 건 어쩔 수 없네요.ㅋㅋ 이때와 지금은 다른 쪽으로 힘들지만 그것도 어차피 거쳐가야 하는 일일뿐...ㅋㅋㅋㅋ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이렇게 하루하루를 잘 버텨내어 갑니다. 그럼 20주차 6개월로 접어든 하치의 임신 일기를 시작합니다.!! 2020. 03. 25 수요일 (20주0일) 드디어 남편도 재택근무다.!!!! 낮시간에 갑자기 모니터랑 노트북이랑 뭐랑 막 해서 잔뜩 들고 집으로 왔다. 오늘 재택근무 시 필요한 제품 받았다면서.ㅋㅋㅋ 씐난다!!! 2020. 03. 26 목요일 (20주1일) 오늘은 똑똑이의 움직임이 많다. 화장실 가고 싶을 때마다 유독 심하다.ㅋㅋㅋㅋ 좁다고 항의하는.. 2020. 4. 27.
[임신19주차] 독일의 코로나사태에 겁먹은 이시국의 임산부.ㅠ 안녕하세요. 하치입니다. 3월 초부터 시작된 유럽의 코로나 확진자의 증가세는 이때쯤 가파른 상승세를 타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원래도 못했던 외출은 더더욱 못하게 되었고 남편은 집에서 재택근무중입니다. 독일은 한국처럼 마스크를 이때까지는 권유하지 않았고 손만 잘 씻고 사람 간의 접촉을 피하라고 했어요. 역시 그걸로는 이 사태를 잠재울 순 없었죠. 결국 마스트 권고사항이 나오기 시작했고 다들 마스크를 끼기 시작했어요. 유럽에서는 마스크를 낀다는 건 예방차원보다는 병이 있는 환자를 보는 시각이 강하거든요. 그래서 그 전에 마스크를 꼈다면 코로나 확진자다!!!라는 인식이 강했어요. 다행인지 아닌지는 모르지만 어쨌든 지금은 마스크와 장갑을 끼고 다니는 사람들이 늘어서 좀 안심이네요. 현재 독일은 유치원, 학교는 .. 2020. 4. 5.
[임신18주차] 임신중 스켈링 + 쓰러질뻔한 일..ㅠ 안녕하세요. 하치입니다. 이제 18주가 되었습니다.!! 이제 좀 좋아질 때도 되었는데요... 그쵸?? 이젠 미식거린다 냄새 때문에 힘들다 죽겠다 등등의 말은 정말 쓰기도 지겹네요.ㅠ 이렇게 오래갈 거라고 생각도 못했는데 참으로 끝나지 않는 입덧 지옥이네요. 게다가 이번 주는 참... 큰일도 하나 겪고... 또 코로나의 유럽쓸기로 독일 또한 하루하루 다르게 늘어가는 확진자에 걱정이 한가득..ㅠ 어느덧 9만의 수를 넘게 되었고... 국경 폐쇄에 거의 자가격리 수준의 정책들... 이럴 때 몸이라도 좋아할 텐데 참 그렇습니다. 우리 모두 조심하도록 해요.ㅠㅠ 2020. 03. 11 수요일 (18주0일) 오늘은 저번 치과검진 때 권유했던 스케일링 예약 있는 날이다. 독일에서는 일 년에 한 번씩 받는 것 같다. 한.. 2020. 4.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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