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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일지/201908 ~ 프랑스

[Dambach팬션] Gîte de la Vallée (강추추추추!!)

by 하치(Hachi) 2019. 1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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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치입니다.

 

오늘은 저번에 프랑스로 여행(?) 가서 묵었던 숙소를 소개해드릴려고해요.

사실 이번 여행은 숙소에서 쉬고 먹고 놀자가 주된 목표라..

도시가 아닌 한적한 시골, 산속으로 잡았어요.

 

그리고 이번에는 예전부터 알고 지냈던 가족과 함께 가기로 했어요.

우리는 독일, 그 가족은 프랑스에서 살고 있어 그 중간인 독일-프랑스국경에 숙소를 잡기로 했어요.

그러다 너무너무 좋아보이고 저렴하기까지한 곳을 찾았습니다.

 

바로바로 이 곳이예요!!

 

Gîte de la Vallée

주소 : 1A Rue du Lion, 67110 Dambach, France

(밑에 구글지도와 약간다름, 부킹닷컴에서 지도확인하는 것이 좋음)

 

체크인 15:00 ~ 18:00 (도착시간미리알려드려야함)

 

체크아웃 11:00까지

 


구글지도에는 3거리 중앙으로 알려주지만 

밑에 저희가 예약했던 부킹닷컴에서 지도를 확인하면 더 확실하고 자세한 위치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구글지도에서 알려준 3거리에 Rue du Lion(리옹가)쪽으로 좀만 더 들어오면 찾으실 수 있습니다.

 

좀만 들어오면 간판과 바로 작은 주차장이 보여요.

거기 옆으로 바로 내리막길이 있는데 그쪽으로 내려와서 차를 대면 됩니다.

위에있는 주차장은 주인집 주차장이예요.

 

이 곳은 2층으로 되어있는데 1층은 숙소, 2층을 주인집이 됩니다.

 

너무너무 친절하세요.!!!

 

도착하자마자 바로 차를 대고 주인 아주머니의 설명을 들었습니다.

프랑스어를 주로 쓰시지만 독일어와 영어도 가능하세요.

독일에서 일하셨다고 하시더라구요.

 

저희 차 주차하고도 이렇게 자리가 있어요.

2대는 충분히 주차했습니다.

잔다밭도 충분해서 차 돌려서 나가기도 편했어요.

 

들어오자마자 주방인데 진짜+ㅁ+b

왠만한거 다 있어요.!!!

그릇, 냄비, 후라이팬, 식기류, 기본양념에 커피, 티까지...

설거지 세제, 수세미, 식기세척기 세제까지 진짜 다 있어요.

호일이나 오븐그릇까지 진짜 왠만한거 다 있어요.!!!

컵도 머그컵, 유리컵, 맥주잔, 와인잔 등등..!!!

커피포트, 토스트기, 전기포트 등등 어마어마 했습니다.

 

저희가 혹시 몰라 다 챙겨왔는데 다 있었어요. ㅋㅋㅋ

가져온 것들 중에서 밥통이랑 젓가락, 나무주걱등 외국에 잘 없는 것들만 요긴하게 썼습니다.

 

주방 바로 옆에 거실있어요. 연결되어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진짜 거실너무 좋았어요.!!!

여기서 도란도란 수다떨고 놀았답니다.

아기가 있어서 티비보면서 함께 놀았어요.ㅋㅋㅋ

 

거실에서 옆으로 보면 이런 복도가 나와요.

← 에는 방 두개, 세탁실이 있고

끝에 보이는 문은 화장실,

여기 문은 주인집과 연결되어있는 문입니다. →

 

화장실 앞에 제습기가 있는데 화장실에 창문이 없어 습기가 제거가 잘 안된다고

샤워한 후에는 꼭 작동시켜달라고 하셨습니다.

 

침실을 두개 있습니다.

구조는 비슷해요.

다만 화장실 옆에 방이 약간 더 넓습니다.ㅋㅋㅋ

 

저희는 아이포함 5명이라고 했더니 수건을 아주그냥 넉넉히 챙겨주셨어요.!!

서랍장 안에도 수건이 그득그득.ㅋㅋㅋㅋ

욕실제품은 따로 있지 않아서 저희가 가져온 것으로 사용했습니다.

 

변기옆으로 이렇게 샤워실이 있어요.

뜨슨물도 잘 나오고 너무너무 좋았습니다.

 

세탁실도 있는데 저희는 사용하지 않았어요

여분의 이불도 여기 있고 보드게임도 있습니다.

 

문 바로 옆에 가스그릴이 있어요.

작동법도 쉽고 청소도 쉽고.!!

 

편하게 고기도 꾸어먹었어요.

남편들이 좀 고생했지만요.^^;;

 

밖에 이런 테이블과 의자들이 많이 있었지만...

저희가 있는 동안 내내 흐리고 비가 와서 사용하지 못했어요.ㅠ

남편들 고기 구울때 함께 먹으라고 내놓은 음식들만 빼면요.ㅠㅠ


진짜 먹고 자고 쉬고만 2박 3일 하고 왔습니다.

살이 더 포동포동 찌고 온 듯한 느낌이였어요.!!

하지만 힐링하고 행복감이 최대치로 꽉꽉 들어차서 온 여행이였습니다.

 

오랜만에 좋은 사람들과 이야기도 하고 함께 맛난것도 먹어서 그런가봐요.

 

숙소도 너무 좋아서 좋았지만...

너무 멀었고 산속이라 운전이 그리 쉽지 않았다는 것.!!!

 

너무너무 또 가고 싶지만 가는길이 힘들어서 또 갈 수 있을지 고민되는 그 곳이였습니다.

그래도 나중에 이 곳을 지나게 된다면 꼭 다시 가고 싶은 곳은 변함없어요.!!

진짜 너무너무 좋았거든요.!!

 

주변에 레스토랑이 하나 있지만 마트나 빵집을 좀 떨어져있으니 오실예정이시라면 미리 구매해서 오시길 추천합니다.

한번 들어오시면 나가실 맘을 먹기란 쉽지 않으실꺼예요.ㅋㅋㅋㅋ

 

푹 쉬다 오는 곳이라면 완전 강추합니다.!!

 

그럼 여러분들도 편하고 쉼가득한 여행하길 바라며

전 다음 글에서 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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