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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일상123

[독일일상] 독일에서 셀프염색.! 안녕하세요. 하치입니다. 오늘은 정말 오랜만에 염색이라는 것을 해 보았습니다.정말 염색은 어릴 때만 해봤는데 오랜만에 하려니 두근두근 했습니다. 염색을 마음 먹은 이유는 많이 기른 머리와 상한 머리카락 때문 이였습니다.즉, 자르기 전에 염색이나 해보고 실패하거나 마음에 들지 않으면 잘라버리자 라는 생각으로 실행에 옮기게 되었습니다. 색은 늘 제가 염색할 때마다 1순위로 꼽는 퍼플색 이였습니다.그리고 맘에 안 들면 자를 생각이기에 머리카락의 2/3만 염색하는 투톤으로 진행하기로 했습니다.그냥 중간 끝만 염색하는 거죠. ㅋㅋㅋㅋㅋㅋㅋ요즘 약해진 저희 머리카락 뿌리들과 두피를 위해서 선택한 범위이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은근히 유럽에서 검디 검은 제 머리 색을 좋아하는 친구들이 많아서 확 바꾸기보다 지금의 색에.. 2018. 8. 29.
[독일세관] 아미밤3 구출기!! 안녕하세요. 하치입니다. 오늘 하루가 참으로 길더군요... 진짜...ㅠㅠ 너무 힘들었어요. ㅠㅠ 아침에 일어나 메일부터 확인하니 빅히트샵에서 답멜이 왔습니다. 저의 운송장 번호를 보내주셨더군요. 바로 검색을 했더니 저희 도시에서 한 시간 거리의 옆 도시의 누군가가 받았다고, 그래서 배송 완료라고 떴다고 하더군요. 진짜 완전 어이 상실이라 열 받아서 부랴부랴 준비하고 POST(우체국)으로 가서 물어 볼 채비를 합니다.나가기 전 창문을 닫으려고 하는데 저기서 보이는 포스트맨.! 그래... 딱 너까지만 기다려 볼께.. 혹시 모르니까... 그리고 그는 저의 우편함에 DHL에서 보낸 편지를 넣어주고 갑니다.놀란 맘에 바로 뜯어서 확인하니 옴마나....0ㅁ0;;이건 뭐 예상치도 못했던 편지였습니다.독일 세관(Zol.. 2018. 8. 17.
[Tumblbug] 텀블벅 - "고마워 프로젝트" 후원하기 안녕하세요. 하치입니다. 오늘은 '텀블벅(Tumblbug) 후원하기' 라는 주제로 왔습니다.몇 일 동안 더위 때문에 또 현생 덕분에 정신없이 지나다 보니 글을 하나도 못 올렸네요. 반성합니다. ㅠㅠ그러던 중 새로 알게 된 곳이 있어서 글을 올리려고 합니다. 바로 '텀블벅(Tumblbug)'이라는 사이트였습니다. 이 곳은 크라우드 펀딩, 즉 후원, 투자, 기부등 자금이 필요한 수요자가 온라인 플랫폼인 텀블벅 같은 곳을 통해 불특성 다수에게 자금을 모을 수 있게 해주는 사이트입니다. https://tumblbug.com/ 홈페이지에 들어가시면 정말 많은 종류의 프로젝트들을 만나실 수 있습니다. 보통의 기부도 가능하지만 기부 금액에 맞춰 그 의미에 맞게 제작된 제품을 받아보는 기쁨도 함께라는 장점이 큰 매력으.. 2018. 8. 3.
[독일맥도날드]코카콜라 컵 행사 중!! 안녕하세요. 하치입니다. 오늘도 여전히 덥네요. 낮에 비가 짧게 비가 엄청 내리더니 또 덥네요.밖에는 언제 비가 왔냐는 듯이 또 바짝 말라있습니다. 정말 이번 여름 힘드네요. 오늘도 여전히 부엌에 들어가고 싶지 않은 날이였습니다. 이유는 요리를 하면 덥기도 하지만 저희 집에서 제일 더운 곳이 부엌이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아침, 낮에 해가 들어오는 유일한 곳이 부엌이예요. 정말 거기만 딴 세상 같은 느낌입니다. 점심은 콩국수를 후딱 말아 먹고 말았는데 저녁은 어쩔까 또 고민 되었습니다.그때 남편이 잠시 외출 해야 하는 일이 생겼고 후딱 주문을 맡겼습니다. 역시나 집 근처 맥도날드로 시켰습니다. 하핫.어째 맥도날드 더쿠가 되어가는 느낌이 드는 건 왜일까요. 위치와 맥도날드의 상술에 놀아나는 느낌이지만 그래도.. 2018. 7.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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