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독일일상123 [독일일상] 독일회사에서 생일은 어떻게? (+주의점) 안녕하세요. 하치입니다. 오늘은 간만에 독일일상으로 돌아왔습니다.독일에 살면서 늘 같은 일상의 반복으로 쓸 일이 없었어요.그러다 이번에 있었던 일이 있어서 적어 볼까 합니다. 남편은 독일회사에서 일하고 있어요.그리고 이번에 남편 생일이 있었습니다. 남편회사에서는 생일이 되면 그 생일인 당사자가 아침에 달달한 무언가를 만들어오거나 사와서 회사 Küche에 펼쳐(?) 놉니다. 그리고 회사 전 직원에게 오늘이 내 생일이니 Küche에 00을 준비해놓았어.라고 메일을 보내면Küche으로 내려와 먹거나 가져가거나 한답니다. 그리고 그 날 그 생일의 주인공을 만나면 잘 먹었다 생일 축하한다 라고 이야기를 해주면 끝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이번에 남편의 생일을 맞이해서 뭔가 한국스러운 것을 하고 싶은 맘에경단을 준비했.. 2019. 3. 12. [독일일상] Arabiche Speiseparty.! (아랍요리파티!) 안녕하세요. 하치입니다. 오랜만에 일상에 대한 포스팅을 하게 되었네요. 요즘 나름 한가하게 바쁘게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그러던 와중 아랍계 친구가 집에 1달간 다녀온다는 이야기를 들었고, 친구들과 저는 그 친구가 가기 전에 아랍요리를 해서 서프라이즈 해주기로 했어요. 사실 이 친구가 여러 주변 상황들 때문에 힘들어 했거든요. ㅠㅠ 그래서 약속 시간 두 시간 전에 요리할 친구들은 먼저 모이기로 했어요. 전 미리 후무스(Hummus)를 만들었고 친구집 가서는 샥슈카(에그 인 헬)를 만들었어요. 나중에 레시피 올릴께요.!! 다른친구는 Chicken Majboos, 또 다른 친구들은 디저트와 마실 것 등등을 준비 해 왔어요. Majboos라는 음식은 정말 손도 많이 가고 오래 걸리는 음식이라 저희가 오기.. 2019. 1. 22. [Noni] 노니 원액.!! 안녕하세요. 하치입니다.정말 오랜만에 글을 올리네요. 그동안 그 누구보다 무기력한 삶을 살고 왔습니다.그러다보니 글을 올릴 주제가 없었습니다. 그렇다고 덕질로 여길 모두 싸매기도 안될 것 같아서 그럴 바에는 멍 때리자 해서 정말 쌀가마니마냥 가만히 있었습니다. 덕분에 쌀들이 물에 불리는 것 같이 살이 무럭무럭 자라나고 있는 중입니다. 그러다 예전 직업병이기도 했던 손목의 통증으로 요즘 생활에도 지장이 있었습니다. 약도 바르고 보호대도 착용하고 찜질도 하고 나름 조심하고 있던 와중 지인분께서 추천해주신 것이 있었으니 그 것이 바로 노니(Noni) 라는 것이 였습니다. 관절을 심하게 다치셨던 중 노니가루를 추천 받아 꾸준히 드신 후 운동 할 수 있을 정도로 좋아지셨다는 이야기를 듣고 이거다 싶었습니다. 역시.. 2018. 10. 12. [DEFRAA] 데프라를 아시나요? 안녕하세요. 하치입니다. 오늘은 DEFRAA, 데프라에 대해 이야기 해볼까 합니다. 그럼 우선 데프라에 대해 알아봐야겠죠? DEFRAA (데프라) 독일 프랑크푸르트에 있는 대규모의 국제배송 중앙허브이자 터미널입니다. 그리고 또 다른 이름. 해외배송의 '버뮤다 삼각지대'라고도 불립니다. 한 번 들어가면 언제 나올 지 모른다는 뜻으로도 해석이 됩니다. 이번에 처음 알았습니다. 사람들 말로는 한국의 옥천(옥뮤다) 택배허브와 같은 기능을 한다고 생각하면 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규모로는 단연 비교불가라고 할 정도로 들어오는 택배의 양도 어마어마해서 언제 거기서 나올지 모른다고들 합니다. 제가 이 곳을 알게 된 이유는 간단합니다. 바로 제 택배가 이 곳으로 들어갔기 때문입니다. 어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 2018. 9. 14. 이전 1 ··· 16 17 18 19 20 21 22 ··· 3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