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맥도날드] Grand Big Mac & HAMBURGER ROYAL TS Bacon!!!

안녕하세요. 하치입니다.

 

오래간만에 등장합니다.!!

독일의 맥도날드(Mc Donald's)에 대한 포스팅이요.!!!

제 블로그에서 벌써 맥도날드에 대한 포스팅이 7번째가 되네요.

집 가깝고 만족도가 높아서 그런 것 같아요.

 

사실 오늘 저녁은 쌀국수를 먹기로 했으나.!!!

급 햄버거가 땡겨 가는 길에 바꿔서 갔습니다.

 

혹시나 쿠폰이 있나 확인했으나 적용되는 것이 없어서 그냥 있는 것을 먹기로 했어요.

저는 늘 먹던 HAMBURGER ROYAL TS Bacon Menü 를 주문했습니다.

 

독일에서는 '세트'를 '메뉴'라고 합니다.

 

메뉴에도 Grand(큰)메뉴와 일반 메뉴가 있어요.

차이는 큰 메뉴는 감자튀김 2종류 중에 1개를 선택할 수 있고,

음료는 500ml로 나옵니다.

 

일반메뉴는 감자튀김은 일반 감자튀김으로 나오고(선택 없음),

음료는 400ml로 나옵니다.

 

금액차이가 크지 않고, 음료를 많이 마시기 때문에 전 늘 큰 걸로 시켜요.

참.! 햄버거의 크기는 똑같습니다. ㅋㅋㅋㅋ

 

HAMBURGER ROYAL TS Bacon는

HAMBURGER ROYAL TS라는 버거에 베이컨이 추가된 햄버거예요.

이름대로 로얄스러운 햄버거라는데 전 딱 좋았어요.

약간 패티에서 그릴 한 향도 나고 적당히 썰린 양상추와 양파,

토마토와 치즈까지 

게다가 듬뿍 얻은 마요네즈까지.!!!

딱 제 스타일이어서 늘 이것만 시켜먹어요.!!

 

감자튀김은 Gitterkatoffeln으로 주문했어요.

기타 감자?라는 이름인데 격자무늬로 생긴 감자튀김이에요.

소스는 원하시는 걸로 고르시면 돼요.!

 

남편과 뭐 먹을까 고민할 때 급 궁금증을 불러일으키는 이름이 하나 있었으니.!!

바로 이 아이.!!

오늘의 포스팅의 주인공(?) ㅋㅋㅋㅋ

Grand Big Mac입니다.

 

큰 빅맥입니다.!!!!!

(or 큰 큰 맥??ㅋㅋㅋㅋㅋ)

진짜 이거 보고 처음엔 이건 뭐지?? 

두 번째는 진짜 큰 빅맥??

빅맥을 좋아하는 남편은 바로 이 아이로 콕.!!

 

빅맥 박스에 친절히 표시를 해놨네요. ㅋㅋㅋ

Wie groß ist Deine Liebe?

네가 좋아하는 것은 어떤 크기이니??

 

독일 맥도널드에서는 맥 버거는

Mac Jr. (맥 주니어)

Big Mac (빅맥)

Grand Big Mac (그헝드 빅맥 : 큰 빅맥)

 

얼마나 큰가 궁금해서 주문한 것도 있어요.!!

그럼 사진 및 비교샷 갑니다.!

 

큰 빅맥입니다.

겉보기와 안의 내용물은 일반 빅맥과 같아요.

하지만 크기는 예전 크기보단 확실히 큽니다.

 

제 거랑 비교하면 확실히 커요.

종이를 치웠으면 더 확실히 보였을 텐데 아쉽네요. ㅠㅠ

 

맛은 커서 그런지... 기분 탓인지...

일반 빅맥보다는 약간의 불향도 나고 더 확실한 맛도 좋았어요.

사실 전 첫 한입 먹었을 때 느꼈던 것은...

처음 빅맥을 먹었을 때 그 맛이 느껴졌어요.!!!!

우와!! 맛있다.!!!!

 

사실 전 빅맥 엄청 좋아했었어요.!!!

그런데 어느 순간부터 작아진 것 같은 느낌에 확실히 처음 느꼈던 그런 확실한 맛??

내가 빅맥이다.!!!라는 맛이 덜한 느낌에 손을 땐 버거였습니다.

간간히 처음의 그 맛을 느껴보고 싶어서 간간히 시켜먹지만 늘 실망하는... 0ㅁ0;;

저만 그렇게 느끼는 건가요?? 모르겠어요. ㅠㅠㅠㅠ

어쨌든 이번에는 너무 맘에 들어서 남편이 권유할 때마다 한입씩. ㅋㅋㅋㅋ

원래는 안 먹는ㄷ.....

 

진짜 너무 만족스러운 맥도외식이였습니다.!!!

외국 오시면 맥도 가시는 분들 계시잖아요?? (저요..!!)

독일 맥도날드 가신다면 한번 이 큰 빅맥이나 로얄 버거 어떠실까 

조심스레 귄 유해 봅니다.

 

그 외의 버거에 대해서는 밑에.!!!

↓↓↓

[Mc Donald's] 독일의 맥도날드

[독일맥도날드] 아침메뉴와 쿠폰 및 어플.

[독일맥도날드] 피쉬버거와 과카몰리버거.!!

[독일맥도날드] Signature 버거.!!

 

맛난 식사 하시길 바라며,

그럼 다음 글에서 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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