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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리뷰

[토스트기] PHILIPS 토스트기.!

by 하치(Hachi) 2019. 8.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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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치입니다.

요즘 이래저래 택배들이 와서 행복한 비명을 지르고 있어요 ㅋㅋㅋㅋ

그동안 필요했던 물건들을 하나하나 구입하고 있거든요.

오늘은 그중에 하나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바로 토스트기인데요?

사실 남편의 점심을 제가 늘 싸주고 있었어요.

늘 샌드위치를 싸주는데 일할 때 간단히 먹는 남편의 식성에 따라 달걀 스트레드만 발라서 싸주고 있습니다.

 

저희가 사용하는 제품은 밑에 포스팅을 참고해주세요!!

[스프레드] 독일제품 4가지 비교.!!

 

[스프레드] 독일제품 4가지 비교.!!

안녕하세요. 하치입니다. 오늘은 독일에서 판매하고 있는 스프레드 4종에 대한 리뷰입니다.! 거의 매일 먹고 있는 2종과 새로 시도해본 2종입니다. 뚜껑을 열면 또 포장뚜껑이 있어요. 보관에 용이하답니다. 독..

hachi-himmel.tistory.com

원래 달걀스프레드와 채소, 과일 등등을 넣은 큰 샌드위치를 싸주었더니 더 부륵 하다 해서 간단히 싸 주고 있어요.

서로 좋으니 윈윈입니다.ㅋㅋㅋㅋㅋ

 

그리고 늘 식빵을 구어서 싸주는데 토스트기가 없어서 그냥 프라이팬에 구워서 싸주었어요.

사실 토스트기가 금액적으로 크게 사기 힘들다거나 그런건 아니라 바로 구입할 수 있었지만...

부엌의 공간이 작다보니 놓을 곳도 마땅치 않아서 늘 미루고 그냥 프라이팬으로 쓰자 였습니다.

그렇게 1년이 지나고는 더이상 못해먹겠다고 돌아섰습니다 ㅋㅋㅋㅋㅋ

세상 귀찮아 죽겠어요.ㅠㅠ

 

그.래.써.!!!!

이번에 구입했습니다.!!

저희가 구입한 제품은 PHILIPS의 제품입니다.!

이 제품으로 구입한 이유는 우선 심플하고 깔끔해 보여서였어요.

사실 제가 WMF제품을 좋아해서 그걸로 사려다가 비슷하지만 왠지 더 끌리는 PHILIPS로 구입했어요.

그리고 제일 중요했던 것이 바로 자동 타이머 기능이었습니다.!!

예전에 사용했던 제품이 제일 저렴한 걸로 샀는데 자동 타이머 기능이 없어서 깜박할 때는 태워먹기도 했어요.ㅠ

세상 귀찮은 일이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그걸 중점으로 보기도 했어요.

사실 1년 전에 구입했던 제품이 이 기능이 없어서 환불했거든요. 

왜 당연히 있는 기능이라고 생각했는지...ㅠㅠ

다른 제품에는 따로 그 기능이 적혀있지 않았는데 PHILIPS제품에는 적혀있더라고요.

Auto off라고 적혀있는 부분입니다.

알아서 꺼주는 기능이라고 하네요 ㅋㅋㅋㅋ

여러 기능들이 있어요.

해동도 되고 청소도 쉽고 7단계의 세기도 있고 두꺼운 빵도 구울 수 있고 등등..

이렇게 얇은 빵도 두꺼운 빵도 구울 수 있어요.

그래서 빵이 들어가는 입구도 넓고 안에 빵을 잡아주는 것도 빵이 크기에 따라 조절이 됩니다.

토스트기의 금액대가 올라가는 이유 중 하나인 것 같은데 바로 이렇게 빵을 넣는 곳이 넓다라는 거예요.

저희는 Media Markt에서 구입했는데 금액대별로 쭈~욱 나열되어있어서 바로바로 차이점을 확인할 수 있었어요.

오픈하면 이렇게 포장이 되어있습니다.

저런 그림 옆에 있는 손잡이를 내리면 이렇게 위로 무언가가 올라와요.!

바로 얼린 빵을 해동하거나 데울 때 사용하는 용도입니다.

저기 위에 빵을 올려놓으면 돼요.

토스트기에 들어가지 않는 빵 같은 경우, 크로와상이나 브로첸 같은 경우 여기에 올려서 데워 먹으면 됩니다.

그리고 그 밑에는 이렇게 빵 부스러기를 제거해주는 곳이 있습니다.

저는 사용할 때마다 제거해줍니다.

그리고 여기가 메인이죠.!

버튼은 3가지가 있는데 위에서부터 보면 재가열 / 해동 / STOP 버튼입니다.

그리고 맨 밑에는 열의 세기를 선택하는 것이 있고 그 위에는 빵을 넣고 내리는 손잡이가 있습니다.

우선 재가열, 해동을 이용할 경우 (토스트 기안에 빵이 있는 경우) 열의 세기 3부터 사용 가능하다고 되어있습니다.

그리고 아까처럼 크로와상 같이 토스트기에 넣어서 사용 못하는, 토스트기 위에서 해동해야 할 경우는 열의 세기 2에서부터 사용 가능합니다.

저는 거의 모든 빵을 2 정도로 구어요.

그럼 약가 브라운 색이 납니다.

이건 처음 구었을 때인데 5가 거의 타서 나오고 4가 타기 직전으로 나왔어요.

게다가 이건 타임이 다 돼서 나온 것이 아니라 제가 보고 타서 얼른 STOP버튼을 눌러서 꺼낸 겁니다...ㅠㅠ

꺼내고 싶을 때는 손잡이를 올리지 마시고 스탑 버튼을 누르시면 올라와요.!

그래서 2 정도로 하니까 약간 아쉬는 브라운 색을 뗘서 딱 좋은 온도는 3 정도입니다.

다만 식빵이 얇고 작은 사이즈라는 점 참고하세요.!

 

그리고 2로 구워서 샌드위치를 싸줬더니 남편이 빵이 질다고 하네요.

예전 프라이팬에 구었을 때는 겉은 바삭 에 안에는 촉촉했다면 지금은 겉은 바삭 안은 약간 질기대요.

빵이 더 구어지만 구워질수록 질겨진다고 하네요.

그래서 브라운 색은 안 나지만 제일 약한 1로 구워서 주었더니 딱 좋다고 합니다.

사람마다 식성에 맞게 구어 드시면 될 것 같아요.

전 2가 딱 좋았습니다.

 

현재 약 2주 정도 사용했는데 아주아주 만족스럽습니다.

우선 아침시간이 더 생긴 느낌이에요.

그리고 알아서 식빵이 올라오니 탈 염려도 없고 그동안 딴일을 해도 돼서 아주아주 좋습니다.

 

그럼 저는 다음 글에서 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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