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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일기5

[임신34주차] 작지만 넘나 활발한 똑똑이!! 안녕하세요. 하치입니다. 막달로 넘어오면서 배는 눈에 띄게 불러오고 몸은 더 힘들어지고 붓기는 점점 심해졌네요 ㅠ 원래 잘 붓는 타입이라 붓기에 둔감한데 확 느낄 정도로 부으니 의외로 불편하더라구요ㅠ 손은 손가락을 구부리기 힘들어지고... 발은 편했던 운동화도 신기 힘들어진... 결국 슬리퍼가 답이네요 ㅋㅋㅋㅋㅋ 2020. 07. 01 수요일 (34주0일) 새벽 폭풍태동과 허리통증으로 잠을 자다말다 ㅠ 힘들었다 ㅠ 오늘 아가매트옴 ㅋ 2020. 07. 02 목요일 (34주1일) 아침에 오빠는 체류증받아오고 헤바메오셔서 출산전 준비에대해 이야기하고 낮잠도 자고 ㅋㅋㅋ 밤엔 똑똑이가 배속에서 또 움직여서 자기 힘들고 맨날 잤으면 좋겠다 2020. 07. 03 금요일 (34주2일) 산부인과 검진일 로스만에서 .. 2020. 8. 11.
[임신33주차] 점점 안정되는 일상^^ 안녕하세요. 하치입니다. 너무 오랜만에 찾아왔네요 ㅠ 이런저런일이 생겨버려서 그동안 오지 못했어요 ㅠ 이제 시간 날때마다 후다닥 올려보려합니다!! 그럼 그 동안 있었던 일들은 차차 올려보기로 하고! 바로 33주차 임신일기를 시작합니다!! 2020. 06. 24 수요일 (33주0일) 이른 아침과 점심을 먹고 긴 낮잠을 잤다. 그리고 어제 남은 음식들 먹었는데 속이 더부륵 ㅠ 다행히 잘 잤다. 요즘 잘때 불편하다. ㅠ 2020. 06. 25 목요일 (33주1일) 산부인과 검진일. 일찍와서 dm갓다가 옴. 태동검사 좀 높았지만 낮아짐 정상범위로 ㅋㅋ 초코끊은 보람이 있다 ㅠ 초음파 검사했음 역시나 작은아이 혈류정상 태반이 자궁입구에서 2cm이상 떨어져있지만 3cm는 안됨 일주일에 한번씩 검사하기로함 타코랑 퀘.. 2020. 8. 10.
[임신21주차] 작지만 활기찬 울 똑똑이~! 안녕하세요. 하치입니다. 태동이 거의 통증급으로 왔던 21주입니다.ㅋㅋㅋ저는 태동을 좀 일찍 느낀 케이스였어요.한 17-18주 정도에 느꼈으니까요.그리고 이제는 그냥 아픕니다.ㅋㅋㅋㅋ하지만 건강한거라하니 그냥 좋게 받아들이고 전 그냥 잘 참는 수밖에요.ㅋㅋㅋ 진짜 안 올 것 같았던 4월이 이렇게 왔네요.지금은 이 4월도 보내야 할 마지막 주이고요.ㅋㅋㅋㅋ참 신기해요.하루하루 나오는 배를 보면 더 그렇고요.ㅋㅋㅋ 그럼 저의 21주 임신 일기를 시작합니다^^2020. 04. 01 수요일 (21주0일) 남편이 배고프기도 전에 음식을 막 준다.ㅋㅋㅋ내가 배고프기 시작하면 이미 늦다고.ㅋㅋㅋㅋㅋ 진짜 배가 갑자기 너무 배고파진다 ㅠ 학습능력이 아주 뛰어난 울 남편!덕분에 배 빵빵 엄청 먹고 엄청 잘 잠!! 고맙고.. 2020. 4. 28.
[임신19주차] 독일의 코로나사태에 겁먹은 이시국의 임산부.ㅠ 안녕하세요. 하치입니다. 3월 초부터 시작된 유럽의 코로나 확진자의 증가세는 이때쯤 가파른 상승세를 타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원래도 못했던 외출은 더더욱 못하게 되었고 남편은 집에서 재택근무중입니다. 독일은 한국처럼 마스크를 이때까지는 권유하지 않았고 손만 잘 씻고 사람 간의 접촉을 피하라고 했어요. 역시 그걸로는 이 사태를 잠재울 순 없었죠. 결국 마스트 권고사항이 나오기 시작했고 다들 마스크를 끼기 시작했어요. 유럽에서는 마스크를 낀다는 건 예방차원보다는 병이 있는 환자를 보는 시각이 강하거든요. 그래서 그 전에 마스크를 꼈다면 코로나 확진자다!!!라는 인식이 강했어요. 다행인지 아닌지는 모르지만 어쨌든 지금은 마스크와 장갑을 끼고 다니는 사람들이 늘어서 좀 안심이네요. 현재 독일은 유치원, 학교는 .. 2020. 4.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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