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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이와 귤이의 육아일기/하치의 똑똑귤이's 임신일기

[임신33주차] 점점 안정되는 일상^^

by 하치(Hachi) 2020. 8.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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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하치입니다.
너무 오랜만에 찾아왔네요 ㅠ
이런저런일이 생겨버려서 그동안 오지 못했어요 ㅠ
이제 시간 날때마다 후다닥 올려보려합니다!!
그럼 그 동안 있었던 일들은 차차 올려보기로 하고!
바로 33주차 임신일기를 시작합니다!!


2020. 06. 24 수요일 (33주0일)

 

 이른 아침과 점심을 먹고 긴 낮잠을 잤다.
그리고 어제 남은 음식들 먹었는데 속이 더부륵 ㅠ
다행히 잘 잤다.
요즘 잘때 불편하다. ㅠ


2020. 06. 25 목요일 (33주1일)
산부인과 검진일.
일찍와서 dm갓다가 옴.
태동검사 좀 높았지만 낮아짐 정상범위로 ㅋㅋ
초코끊은 보람이 있다 ㅠ
초음파 검사했음 역시나 작은아이 혈류정상
태반이 자궁입구에서 2cm이상 떨어져있지만 3cm는 안됨
일주일에 한번씩 검사하기로함
타코랑 퀘사디아사와서 먹음
압박스타킹 받아옴


2020. 06. 26 금요일 (33주2일)
먹고 쉬고 자고 빨래도 하고 뒹굴


2020. 06. 27 토요일 (33주3일)
아침에 리얼가서 장보고 샌드위치사와서 먹고
드라마보고 오빠가 찜닭도 해주고
먹고놀고 자고 ㅋㅋㅋ


2020. 06. 28 일요일 (33주4일)
태동이 엄청났던 날 ㅋㅋㅋㅋ
그리고 남편말로는 내가 잘때 숨을 쉬는게 힘들어보인다함
요즘 숨이 좀 차다 ㅠ


2020. 06. 29 월요일 (33주5일)
아기옷과 물품정리
이제 슬슬 빨래해보려 택땠는데 오래걸림 ㅋㅋㅋ
요즘 밤에 누워자기 힘듦
어디로 누워도 불편 ㅠ


2020. 06. 30 화요일 (33주6일)
압박스타킹신음 남편이 신겨줌 ㅋㅋㅋ
안그럼 못신음 ㅋㅋㅋㅋㅋ
완전 편함 시원함
그런데 배가 걱정임
배까지 덮은 압박스타킹인데....
허벅지길이까지만 할껄그랬나 ㅠㅠ
배는 편한데 똑똑이 태동이 적게 느껴져서 점심때 벗음
신고 벗기 힘듦
낮잠 엄청 잠 ㅋㅋㅋㅋㅋ


점점 배는 더 불러오고 몸은 불편해 오고 ㅋㅋㅋ
하지만 생각해보면 작은 아이라 저는 좀 편한거였네요 ㅋㅋㅋㅋㅋㅋ
이것도 배 많이 불러온거라 생각했는데 같은 주수 다른 산모들 보면 제 배가 작다는걸 느낍니다 ㅋㅋㅋ
병원 갈때마다 작다는 소리를 들으니 좀 무뎌졌었는데 새삼 다른 산모들 보니 확 느껴지더라구요..
그래도 작지만 태동이 확실한 아이라 안심입니다.

그럼 다음 글에서 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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