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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이와 귤이의 육아일기117

[임신8주차] 임신일기가 병원생활일기가 된 8주차.ㅋㅋㅋ 안녕하세요. 하치입니다. 7주 차에 종합병원으로 입원하게 되어 새로운 시국을 맞게 된 저의 임신 일기입니다.ㅋㅋㅋ과연 병원에서는 어떤 생활을 하고 있는지...입덧은 좀 나아졌는지...독일의 종합병원 입원생활은 어떠한지 풀어볼게요.ㅋㅋㅋ맨날 집에만 있다가 사람들을 만나서 힘들지만 나름 신났던 병원 일지입니다.ㅋㅋㅋ2020. 01. 01 수요일 (8주0일) 7주 차 마지막 날 연말이기도 하고 연초 축하 폭죽으로 거의 초죽음으로 잠에 들어서 그런지...아님 약빨인지 어쨌든 완전 꿀잠 자고 일어났다...이게 얼마만이야..ㅠㅠ아침은 못 먹었지만 차라도 마시라고 해서 페퍼민트차 한잔 마셨다.아침 7시마다 간호사분들이 병실을 도는데 그때마다 미리 소변을 받아서 제출하거나 아님 나중에 받아서 아침 중으로 드렸다. 매일.. 2020. 3. 8.
[임신7주차] 입덧입질끝.. 본격 시작.ㅠㅠ 안녕하세요. 하치입니다. 허허허허 허...6주 차부터 슬슬 입질을 시작했던 입덧이 점점 본색을 드러내는 7주 차입니다.이 아이가 이렇게 오래갈 줄 몰랐네요.ㅠㅠ어쨌든 지금이라도 빨리 지나가 줬으면 좋겠네요.ㅠㅠ그럼 7주의 입덧 고통의 기록을 시작해볼게요.ㅠㅠ 모든 임산부님들 파이팅.!!2019. 12. 25 수요일 (7주0일) 크리스마스다... 그러나 난 그것조차 잊을 정도의 고통이 찾아왔다..ㅠ또 달라진 증상들..ㅠㅠ몸이 너무 힘들다.ㅠㅠ 겨우겨우 씻었다..ㅠㅠ그동안 너무 열심히 먹었나?? 설사도 하고 몸이 점점 처진다.ㅠ그러니 또 자고 하루가 너무너무 길다.. 기존에 있던 냄새... 옷에서 나는 락스 냄새...라고 쓰고 원래는 섬유유연제? 세제 냄새...더 심해졌다..ㅠㅠ 현재 제일 힘든 것이 뭐냐고.. 2020. 3. 7.
[임신6주차] 고난의 시작.. 입덧의 입질....;ㅁ; 안녕하세요. 하치입니다. 벌써 17주 차 임산부가 되었어요.!!! 그런데 일기는 이제 6주라니..ㅠㅠ 느림보 임산부라 죄송해요.ㅠㅠ 바로바로 올리고 싶었는데 입덧이 슬슬 시작되는 6주 차는 차마 입덧이 끝나지 않은 상태에서 쓰지 못하겠더라고요. 그때의 상황을 메모한 것을 보면서도 몇 번이나 울컥거렸던...ㅠㅠ 그 상황이 생각나면서 메슥거렸거든요. 다행히 이번에 입덧에서 조금씩 벗어나고 있는 중이라 용기 내서 적어봅니다.ㅠㅠ 여러분들은 입덧이 없으시길 간절히 바랍니다.!! 그럼 시작할게요.!! (아... 벌써부터 내가 짠해..ㅠㅠ) 2019. 12. 18 수요일 (6주0일) 아침부터 아랫배의 약한 생리통 같은 통증 + 콕콕 찌르는 느낌. 약간의 어지러움까지 함께라 눕눕이 편해짐.. 아인토프와 바나나 같이 .. 2020. 3. 6.
[임신5주차] 난 아직 괜찮아요~ 아직...ㅠ 안녕하세요. 하치입니다. 저번주동안 끝나지 않은 입덧으로 힘들어서 이제야 글을 올리네요.ㅠㅠ 언제쯤 끝날까요?? 이 입덧은..ㅠㅠ 그럼 저의 임신일기 5주차를 시작합니다.^^ 2019. 12. 11 수요일 (5주0일) 아침부터 피곤이 먼저 느껴지는 하루..ㅠㅠ 아랫배도 불편하고 속도 쓰리고 소화는 잘 되는건지 하루종일 배에서는 꾸르륵소리가..ㅠㅠ 그런데 또 배가 조용하면 또 그래도 불안.ㅋㅋㅋㅋ 어쩌라는건지.ㅋㅋ 내 속이지만 알 수가 없다. 어째든 식사는 잘 하고 있고 낮잠도 푹 자고 일어났다!! 이날 시부모님께 연락드려서 소식을 전했다. 생신선물로 알려드리기 위해 꾹 참았다가 후다닥 전화드리니 너무 좋아하셨다. 모두들 너무 기다렸던 아이라 소식을 전하는 우리도 그 소식을 받은 부모님들도 너무 좋아하셔서.. 2020. 2.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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