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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에서 간단요리

간단 빠른 아보카도명란덮밥.!

by 하치(Hachi) 2019. 3.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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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치입니다.


오랜만에 뭐라도 올려야겠다 싶어서 사진첩을 뒤적이다 선택했습니다.


오늘은


'아보카도명란덮밥'


입니다.!!!



사실 독일에서 젓갈을 구한다는 건 어렵죠.


한인마트에 있긴 하나 금액이 비싸거든요.


그래서 한국에 다녀올 때면 꼭 사오는 품목입니다.


제가 너무너무 좋아하거든요.


 < 한국에서 젓갈 가져올 때 TIP!! >

얼려서 비닐봉지에 두세겹 싸서 가져오시면 됩니다.!!


사실 아보카도명란덮밥을 너무 먹고 싶었어요.


하지만 여기서는 명란젓을 구하기 힘들었고,


한국에서는 아보카도가 비싸고, 


또 만들어 먹을 시간도 없기도 했어요.


그래서 이번에 작정하고 사왔습니다.



너무너무 간단해서 이것저것 추가해본 


하치의 아보카도명란덮밥 시작합니다.!!



< 재료 > - 2인분


아보카도 1개

명란젓 1개 반

샐러드용 채소 약간

무싹 or Gartenkresse 약간



< 독일에서 무싹을 찾는다면.? >


한국에 무싹이 있다면 독일은 Gartenkresse가 있습니다.!!

유채과, 겨자과 식물로 겨자와 무의 알싸한 매운맛을 연상시키는 맛이 있습니다.

약간 매콤 씁쓸한 것 무싹이랑 비슷해요.!!


< 레시피 > 


1. 아보카도 썰기.


2. 명란젓 겉막제거하기.


칼집을 내서 숫가락으로 긁어내면 됩니다.


3. 야채를 씻어 물기 제거하기.


4. 플레이팅하기.


진짜 세상 간편간단하지 않습니까???


후닥후닥 만들어 먹을 수 있어요.


따로 소스나 이런 것도 필요없어요.



먹을 때 막 비벼도 먹어보고,


재료 하나하나 얻어서 먹어보고 했는데,


진짜 아보카도와 명란의 조합은 진짜 대단했습니다.


누가 만들으셨는지 절 받으세요.!!



아보카도의 크리미한, 그리고 묵직한 맛과 향,


거기에 짭조롭한 명란의 조합이라니요.!!!


게다가 주변의 채소들로 프레쉬한 느낌까지.!!!


명란의 비릿맛은 전혀 없었고 Gartenkresse로 깔끔함까지.!



진짜 너무 맛있게 먹었습니다.


너무 간단하고 빨리 만들 수 있어서 자주 해 먹을 것 같아요.



여러분들도 맛있는 식사 하시길 바랄께요.!!



그럼 다음 글에서 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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