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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일지/2015 ~ ing 독일

[라이프치히맛집] Kaffeehaus Riquet

by 하치(Hachi) 2019. 1.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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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치입니다.



오늘도 독일여행 중 좋았던 곳을 적어 보려합니다.


요즘 예전 여행사진들 정리 중인데 정말 쓸 사진이 너무 없네요.ㅠㅠ


그 중에 겨우 살린 곳이 있어 올립니다.


작년 여름 라이프치히에 간 적 있었는데 


그 때 발견한 너무 예쁘고 맛있고 좋았던 카페입니다.



알고보니 1908년 9월에 오픈한 오래되고 유명한 카페였습니다.




 Kaffeehaus Riquet


주소 : Schuhmachergäßchen 1, 04109 Leipzig


홈페이지 : riquethaus.de


운영시간 : 매일 9:00 ~19:00






라이프치히 중앙역과 가깝고 시내 안에 있었습니다.


저희도 두리번 거리다가 외관이 너무 특이하고 신기해서 들어왔습니다.


그냥 이 건물은 멀리서도 알 수 있을 정도예요. ㅋㅋㅋㅋ


사진은 안타깝게도 없지만 코끼리 조각이 보이는 건물이 이 건물입니다.





테이블에 구비되어있는 메뉴판입니다.


코끼리가 상징인가봐요. ㅋㅋㅋㅋ



이 때 점심시간이라 사람이 많았습니다.



1층은 사람이 너무 많아서 2층으로 보내주더군요.


2층도 생각보다 넓었습니다.


안내해주는 자리 앉고 메뉴판을 봅니다.


이 때 자리가 창가라 기분 좋게 사진 찍은 기억이 있는데 지금 없네요. ㅠㅠ





차 종류가 넘 많아서 고르기 힘들었습니다. ㅠㅠ

 

차 이외에도 커피나 음료 종류가 많이 있습니다.





점심으로 오믈렛 먹었어요.

 

저는 Spinad(시금치) 소스를 곁들인 오믈렛을,


남편은 Pilz(버섯) 소스를 곁들인 오믈렛을 시켰습니다.


안에도 내용물이 가득했습니다.


맛있었어요.


식사 중에는 그냥 과일 음료로 주문했어요.


그랬더니 저런 병 음료와 컵으로 나왔습니다.





디저트와 함께 머실 차를 포트로 주문했습니다.


허브&진저 였는데 괜찮았어요.





제가 제일 좋아하는 Erdbeerkuchen.!


딸기 케이크예요.!!!


밑에는 파이같은 느낌에 위에는 탱글탱글한 딸기젤리안에 상콤달콤 생딸기들.!!!


진짜 너무 맛있었어요.!!!



제가 딸기랑 젤리는 좋아해서 그런듯합니다. ㅋㅋㅋㅋ




이 곳 분위기는 어르신들부터 젊은 사람들까지 다양한 사람들이 옵니다.


그리고 가장 큰 단점은 느려요.


주문 받으러도 메뉴도 모든게 느려요.


그냥 시간 여유롭게 가서 드신다고 생각하고 가세요.!!


저희는 어느정도 익숙해졌다고 생각했는데도 느리다 생각했어요.


그래도 오랜시간 창가에서 기분 좋게 먹고 쉬고 해서 좋았어요.


하지만 빨리빨리를 원하시는 분들은 좀 힘드실 수도 있어요.!!



그럼 즐겁고 재미난 여행 되시길 바라면서


다음 글에서 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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