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치입니다.
오늘은 예전에 뮌헨에 갔을 때 갔던 곳에 대해 포스팅 해보려 합니다.
뮌헨(München)에는 이 곳을 대표하는 6대 맥주 양조장이 있습니다.
1. Augustiner ( 아우구스티너 )
2. Hacker Pschorr ( 하커 프쇼르 )
3. Hofbräu ( 호프브로이 )
4. Löwenbräu ( 뢰벤브로이 )
5. Paulaner ( 파울라너 )
6. Spaten ( 슈파텐)
바로 München의 6대 양조장 중 하나인
Löwenbräu (뢰벤브로이)
입니다.
뢰벤브로이켈러의 외관입니다.
외관이 고풍스럽고 멋있어요.
이렇게 크기 때문에 찾기 쉬우실 거예요.
건물 전체에 뢰벤브로이를 상징하는 사자그림과 깃발이 휘날리고 있습니다.
참고로 Löwe(뢰베)는 '사자' 라는 독일어 입니다.
즉 뢰벤브로이는 사자의 양조장이 되겠네요.
14세기 말부터 운영되어
19세기에 Brey가문이 이 곳을 맡으면서 성장해 지금의 양조장이 되었다고 합니다.
이 곳은 뢰벤브로이에서 운영하는 레스토랑입니다.
Löwenbräukeller (뢰벤브로이켈러)
주소 : Nymphenburger Str. 2, 80335 München
홈페이지 : https://www.loewenbraeukeller.com/
홈피로 예약도 가능.!
운영시간 : 매일 10:00 ~ 24:00
뮌헨 중앙역과 그리 멀지 않아요.
저희는 주변 구경하면서 가서 걸어가기 좋았어요.!
Löwenbräu Original 0,5l – „A Hoibe“ € 3.50
이 곳의 가장 기본인 맥주를 주문했습니다.
진짜 시원 개운 상쾌 합니다. +ㅁ+b
나오자마자 들이켰는데 멈출 수 없었어요. ㅠㅠ
진짜 너무 맛났습니다. ㅋㅋㅋㅋㅋ
그리고 1L짜리 맥주도 팝니다~!!
이 때가 4시쯤 이라 간단히 맥주 하면서 요기 할 거을 시켰습니다.
Bayerische Leberknödelsuppe € 5,90
남편이 시킨 바이에른지방의 간을 넣은 완자가 들어간 스프입니다.
안타깝게 사진에 완자가 보이지 않네요. ㅠㅠ
큰 완자 하나가 들어있는데 야구공만한 게 들어있어서 놀랬던 기억이 있습니다.
간을 좋아하시는 분들께 추천합니다.
저희는 진짜 맛있게 먹었어요.
그리고 국물은 맑은 고기국물에 저렇게 계란지단이 들어간 맛이라 진짜 맛있었어요.
이 때 추웠는데 몸을 스르르 녹이는 그런 맛이였습니다.
Original Franziskaner Rostbratwürste € 9.80
( 4 Stück | Fass-Sauerkraut | Bratensauce )
구운소세지 4개와 자우어크라우트, 소스가 나오는 것을 시켰습니다.
맛있는 구운 소세지예요.!
자우어크라우트와 소스랑 너무 잘 어울려요.!!
술안주로는 아주 제격.!! +ㅁ+b
입구에 있던 뢰벤브로이의 상징인 사자문양입니다.
여러분들도 뮌헨에 오신다면 이 곳 어떠실까요??
굉장히 넓고 분위기도 좋았습니다.!!
여름에는 비어가르텐(맥주공원)도 오픈해서 밖에서 마실 수도 있어요.!!
전 이번 여름에 뮌헨에 또 가게 되는데 맥주마시러 갈 듯 싶습니다.!!
그럼 다음 글에서 또 만나요.!!
'여행일지 > 2015 ~ ing 독일' 카테고리의 다른 글
[독일맛집] SAUSALITOS (캘리포니아-멕시코음식점) (0) | 2019.03.18 |
---|---|
[라이프치히맛집] Kaffeehaus Riquet (0) | 2019.01.20 |
[베를린맛집] FIVE GUYS (파이브가이즈버거) (0) | 2018.11.02 |
[Hohwacht] Ostsee Card는 무엇? (0) | 2018.08.22 |
[Hohwacht호텔] Hotel & Restaurant BASALT (0) | 2018.08.21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