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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일지/2015 ~ ing 독일

[뮌헨맛집] Löwenbräukeller (뢰벤브로이켈러)

by 하치(Hachi) 2019. 1.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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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치입니다.



오늘은 예전에 뮌헨에 갔을 때 갔던 곳에 대해 포스팅 해보려 합니다.



뮌헨(München)에는 이 곳을 대표하는 6대 맥주 양조장이 있습니다.


1. Augustiner ( 아우구스티너 )

2. Hacker Pschorr ( 하커 프쇼르 )

3. Hofbräu ( 호프브로이 )

 4. Löwenbräu ( 뢰벤브로이 )

5. Paulaner ( 파울라너 )

6. Spaten ( 슈파텐)



바로 München의 6대 양조장 중 하나인 


 Löwenbräu (뢰벤브로이)


입니다.





뢰벤브로이켈러의 외관입니다.

외관이 고풍스럽고 멋있어요.

이렇게 크기 때문에 찾기 쉬우실 거예요.


건물 전체에 뢰벤브로이를 상징하는 사자그림과 깃발이 휘날리고 있습니다.


참고로 Löwe(뢰베)는 '사자' 라는 독일어 입니다.

즉 뢰벤브로이는 사자의 양조장이 되겠네요.


14세기 말부터 운영되어 

19세기에 Brey가문이 이 곳을 맡으면서 성장해 지금의 양조장이 되었다고 합니다.


이 곳은 뢰벤브로이에서 운영하는 레스토랑입니다.




 Löwenbräukeller (뢰벤브로이켈러)


주소 : Nymphenburger Str. 2, 80335 München


홈페이지 : https://www.loewenbraeukeller.com/


홈피로 예약도 가능.!



운영시간 : 매일 10:00 ~ 24:00







뮌헨 중앙역과 그리 멀지 않아요.

저희는 주변 구경하면서 가서 걸어가기 좋았어요.!




Löwenbräu Original 0,5l – „A Hoibe“   € 3.50

이 곳의 가장 기본인 맥주를 주문했습니다.

진짜 시원 개운 상쾌 합니다. +ㅁ+b


나오자마자 들이켰는데 멈출 수 없었어요. ㅠㅠ

진짜 너무 맛났습니다. ㅋㅋㅋㅋㅋ


그리고 1L짜리 맥주도 팝니다~!!





이 때가 4시쯤 이라 간단히 맥주 하면서 요기 할 거을 시켰습니다.


Bayerische Leberknödelsuppe  € 5,90


남편이 시킨 바이에른지방의 간을 넣은 완자가 들어간 스프입니다.


안타깝게 사진에 완자가 보이지 않네요. ㅠㅠ


큰 완자 하나가 들어있는데 야구공만한 게 들어있어서 놀랬던 기억이 있습니다.


간을 좋아하시는 분들께 추천합니다.


저희는 진짜 맛있게 먹었어요.


그리고 국물은 맑은 고기국물에 저렇게 계란지단이 들어간 맛이라 진짜 맛있었어요.


이 때 추웠는데 몸을 스르르 녹이는 그런 맛이였습니다.





Original Franziskaner Rostbratwürste   € 9.80


( 4 Stück | Fass-Sauerkraut | Bratensauce )

 

구운소세지 4개와 자우어크라우트, 소스가 나오는 것을 시켰습니다.


맛있는 구운 소세지예요.!

자우어크라우트와 소스랑 너무 잘 어울려요.!!


술안주로는 아주 제격.!! +ㅁ+b





입구에 있던 뢰벤브로이의 상징인 사자문양입니다.


여러분들도 뮌헨에 오신다면 이 곳 어떠실까요??


굉장히 넓고 분위기도 좋았습니다.!!


여름에는 비어가르텐(맥주공원)도 오픈해서 밖에서 마실 수도 있어요.!!



전 이번 여름에 뮌헨에 또 가게 되는데 맥주마시러 갈 듯 싶습니다.!!



그럼 다음 글에서 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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