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치입니다.
오늘은 어떠한 주제로 포스팅을 하기보다는 약간 현타가 와서 일기 형식으로 적어볼까 합니다.
요즘 갑자기 티스토리도 열심히 하고 유튜브도 손을 대고 있고 쇼츠도 같이 하고 있어요.
그러다 보니 하루가 너무 짧고 할 일도 많고 하니까 뭔가 다시 사는 느낌도 나고 전 역시 뭔가 바쁘게 치이면서 하는 일을 좋아하는 것 같아요.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조회수도 많이 나오지 않았지만 이번에는 꾸준히 한 번 해 볼까 합니다.
나중에 채널이 좋아지면 여기에 올려도 볼게요.
지금은 너무 부끄러워서...
오늘의 많은 일들을 조금씩 정리해 볼게요.
오늘 우리 집을 택배천국이다.!!
오늘은 저희 집에 택배가 오는 날인데 어쩌다 보니 dhl, ups의 모든 택배들이 온다네요.
세상에나!!! 그래서 오늘 어차피 집에만 있을 것이지만 더 가만히 집에 붙어 있었어요.
ups에서는 어제 주문한 온라인 한인마트에서 오는 것인데 어제 오전에 주문했다고 바로 당일 택배 붙여주신 거 너무 멋지신 것 아닙니까?? 두 군데에서 주문했는데 오늘 모두 도착했습니다.👍🏻👍🏻
택배가 오면 너무 좋은데 정리가 너무 힘들어요.
분리수거하고 정리하고 하니 이제 좀 숨 돌리고 글을 적습니다.
그리고 dhl에서 오는 것은 남편의 택배라서 뭔가 했는데 세상에나 제가 노래노래를 부르던 호두까기가!!!

너무너무 귀엽죠!!! 사실 크리스마스 선물로 받고 싶다고 했는데 그때 너무 바빠서 둘 다 그냥 지나갔거든요. 그러다가 이번 제 생일을 맞이해서 남편이 서프라이즈를 해준 거예요. 나무공방에서 직접 주문제작 한 것이라고 하더라고요. 뒷 면에는 제 이름이 적혀있어요. 아이들에게 빼앗길 것 같긴 하지만 빨리 호두 사 오고 싶네요. 저는 사람모양의 호두까기인형정도 생각했는데 세상에나 이게 더 마음에 드는 거 있죠?? 크기고 한 손에 잡히는 크기고 실용성이나 장식용으로도 너무 좋은 것 같아요. 크기도 적당해서 어디에 두어도 괜찮고요. 웬일로 우리 남편이 이런 센스 있는 선물을 했는지 칭찬해 주었습니다.
10년 이상 살아야 이 정도 받나 봐요.ㅋㅋㅋㅋㅋ
오전에는 집안일, 오후에는 작업일!
저의 직업은 주부이니까요. 본 직업의 일 먼저 끝내야겠죠??
아침에 남편과 아이들을 보내고 바로 청소를 시작했습니다. 빨래 돌리고, 쓰레기 정리와 식세기 정리, 먼지청소와 청소기를 모두 돌리고 자리에 앉으니 11시가 되었네요??
건조기 돌리고 배고프니까 밥도 먹고, 먼지를 뒤집어썼으니 싹 씻으니 오전이 끝나고 오후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제 컴퓨터를 켭니다.
티스토리에 글도 올려야 하고 유튜브 영상과 쇼츠작업도 해야 합니다.
아이디어는 간간히 메모장에 올려놓기도 하고 그때 그때마다 검색해서 물색합니다.
오늘 마음에 드는 영상이 보여 오늘은 너로 정했다 하며 영상작업을 합니다.
그리고 영상설명은 어느 유튜버가 약간 소설, 시처럼 적은 것이 인상 깊어서 저도 그렇게 길게 적어보았어요.
한글과 영어로 글을 적은 후 업로드!
문제는 진짜 느려요. 이유는 독일의 인터넷 속도도 문제지만 제 영상이 좀 길거든요.
숏츠는 금방 올라가는데 영상은 오래 걸리는 것 보니 아무래도 영상의 길이차이때문인 듯합니다.
여러 개 만들어 놓아야 하는데 그게 안되네요.ㅠ
내일은 바짝 공장 돌려야겠어요.
그리고 나니 티스토리 올릴 것이 기억이 안 납니다. 갑자기 머리가 새하애져서 일기 씁니다.
이렇게 오늘도 날로 먹으려 합니다.🤣
생각보다 영상작업이 재미있어서 이쪽으로 좀 더 공부해 볼까 해요.
너무 레드오션 일까도 싶지만 그만큼 많이 사용하면 되니까요.
하루 종일 놀 생각, 여행생각
오스턴방학입니다. 유치원에 다니는 우리 아이들은 계속 유치원에 가서 상관은 없지만 그래도 부활절공휴일이 있으니 이 4일 동안 뭐 하나 했는데 친한 동생부부가 놀러 온대요!!!
게다가 아이들도 저희 아이들과 또래라 너무너무 좋고 아이들도 좋아하네요.
그래서 어제 부랴부랴 온라인 한인마트에 주문을 넣고, 떡과 황가네도 메일을 보냈습니다.
그런데 떡집이랑 황가네는 아직도 연락이 안 오네요.ㅠㅠ
다음 주 부활절주일이라 택배 늦을까 봐 걱정인데 빨리 연락 오길 바라고 있습니다.
그리고 여름에는 캠핑카여행으로 스위스를 갈 생각이라 열심히 알아보고 있어요.
정말 정보가 어마어마해서 어떻게 따라가야 할지 모르겠어요.
조만간 알아본 정보를 여기에 정리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다녀와서 후기도 남길게요.!
오늘 저녁은 피자입니다. 주문해서 곧 오는데 저녁 안 해서 너무 좋아요.!!
곧 아이들이 도착하겠네요.
그럼 다음 글에서 또 만나요.
'투데이 하치뉘우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5대선] 거소투표와 선상투표에 대해 알아보자. (0) | 2025.04.11 |
---|---|
2025 제 21대 대통령선거 일정정리 (3) | 2025.04.10 |
뭐 하나 제대로 되는게 없는 하루.. (0) | 2025.02.18 |
2월 13일) T1 vs 한화경기, 뮌헨차량테러, 아시안게임-피겨,스노보드 금메달, 세븐틴-동그라미 (0) | 2025.02.14 |
요즘 한국에서의 근황 (ft. 광화문 맥주) (0) | 2023.07.12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