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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에서 간단요리

[배추된장국] 간단하게 만드는 배추된장국!!!

by 하치(Hachi) 2019. 10.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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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치입니다.

 

오늘은 날씨가 쌀쌀해지니 생각나는 따끈한 국.!!!

배추된장국을 끓여볼까 합니다.

 

마트에 가니 배추가 좋아 보여 하나 사 왔는데 급 따뜻한 국물이 먹고 싶어서

시원구수한 배추된장국을 했어요.

 

배추가 한가득 들어가 시원함이 배로 늘어난 저희 배추된장국!!

 

그럼 시작해볼까요??

 

 

< 재료 >

 

쌀뜨물 600g

해물다시팩(or다시마+멸치) 1포

된장 1스푼 반

두부 반모

배추 작은걸로 1개

파 1개

다진마늘 / 액젓 / 간장

 

 

< 조리법 >

 

1. 쌀뜨물에 해물다시팩 1개를 넣고 된장1스푼반을 넣어 풀어준 후 끓여줍니다.

끓인 후 약불에 5-10분 정도 더 끓여낸 후 다시팩을 제거합니다.

 

2. 썰어 놓은 배추, 두부와 다진마늘 한 스푼을 넣고 끓입니다.

전 배추 작은 거 1포기 다 넣었어요.!!!

사진상에는 조금만 넣고 찍은 것이라 잠겨 보이는데  

배추 1개다 넣으면 국물이 안 보일 정도로 냄비 꽉 차게 배추가 들어가요.

그대로 뚜껑을 닫고 끓이면 나중에 배추 숨이 죽으면서 물이 많이 나와서 국물이 한가득 생깁니다.!!

그냥 물 많이 넣는 것보다 배추의 물이 국의 1/3을 차지해서 훨씬 시원하고 달큰해요.

 

3. 배추의 숨이 더 죽으면 간을 맞춰주세요.

배추에서 물이 많이 나오기 때문에 이때 간을 맞춰주는 것이 좋습니다.!!!

 

저는 액젓 3스푼 간장 1스푼 넣었습니다. (취향에 맞게)

그리고 마지막 썰어 놓은 파 넣기!!!

 

4. 바글바글 끓으면 끝!!!

 

시원 구수한 저의 배추된장국이 완성되었습니다!!!!

 

또다시 한 솥 끓여 놓았지만 아침이나 점심때 간단히 밥 말아서 후딱 먹을 수 있고,

저녁에 다른 반찬들과 어울림도 좋은!!!

 

저같이 소화기가 좋지 않으신 분들에게는 

아주 속 편한 식사 한 끼 드실 수 있는 방법입니다.!!!

 

전 속 안 좋을 때 된장 먹으면 내려가더라고요. ㅋㅋㅋㅋㅋ

 

 

요즘 날씨 많이 추워졌어요.ㅠㅠ

여러분들도 감기 조심하시고,

따뜻한 국과 함께 맛있는 식사 하시길 바랍니다^^

 

그럼 전 다음 글에서 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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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감사합니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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