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개월간식] 아보카도퓨레

안녕하세요. 하치입니다^^

오늘은 아보카도 퓨레예요!!
사실 더 어릴때 이유식으로도 가능하답니다!

깜박하고 있다가 생각나서 일주일에 한번 점심으로 주고 있어요 ㅋㅋㅋㅋ
엄청 간단하고 나중에 잘 익은 바나나도 섞어주면 잘 먹어요 ㅋㅋㅋ

그럼 만들어 볼까요??

저는 아보카도를 덜 익었을때 사놓아요.
그리고 집에서 익힌 후 먹입니다.
이유는 그래야 안에 썩을 확률이 적더라구요.
이미 익은 걸 사면 안에 너무 익거나 안좋은 상태일 경우가 많아서 이렇게 먹이고 있어요.

아보카도는 눌렀을때 약간 저항감있는 말랑정도?일때가 좋더라구요.

반을 갈라 씨를 제거하고 이렇게 칼집을 낸 후 숟가락으로 떠냅니다.

그리고 포크로 눌러 으깨주세요.
지금 똑똑이는 씹는 재미를 즐기는 중이라 약간 입자감있도록 으깨주었어요.
더 어린 아가들은 믹서로 갈아주거나 체에 걸려주면 됩니다.
똑똑이 7개월때는 체에 걸러주었어요.

아보카도 하나로 두번먹을 아보카도 퓨레가 나옵니다.
하나는 냉장보관하는데 아보카도는 공기와 만나면 갈변현상으로 갈색으로 변해요.
윗부분만 그러고 맛에는 문제 없기 때문에(혹시몰라 다음날 바로 먹입니다.) 색변한 윗쪽은 제가 먹고 ㅋㅋㅋㅋ 안에 색안변한 부분을 똑똑이줍니다.

쩝쩝쩝거리며 먹는 똑똑이를 보면 뿌듯합니다 ㅋ
처음에는 별로 안좋아했는데 자주 주니 잘 먹네요.

너무너무 간단하고 편한 아보카도퓨레!!
꼭 한번 해보세요!!

그럼 다음 글에서 또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