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öttingen의 나무공방] HOFMEISTER

안녕하세요. 하치입니다.

이번에 남편이 생일선물로 호두까기를 주었어요. 사실 크리스마스 때부터 노래를 불렀는데 정신없다 보니 이제야 챙겨주시네요. 그런데 우리 남편 생각보다 센스가 좀 있어요?? 저는 그냥 흔히 파는 호두까기인형정도 생각했는데 이런 깜찍한 호두까기를 선물로.. 게다가 나무공방에서 직접 만든 호두까기에 이름까지 새겨서 준 거 있죠?? 처음(?) 받아보는 이런 센스 있는 선물에 좀 감동.. 기쁨.. 오~~~ 그런 마음이 들었답니다.

너무 마음에 들어서 이번에 한국갈 때 선물로 사가려 합니다. 조만간 대량주문 들어갑니다.

여러분들도 한 번 보세요.

종류가 정말 많더라구요. 나무로 만들로 처리도 깔끔해서 만족했습니다.

그럼 함께 알아볼까요?

 

Göttingen의 나무공방  - HOFMEISTER

 

어디인지 찾아보았더니 Grone의 에데카 뒤편에 있더라고요. 그래서 혹시나 직접 구매도 가능할까 해서 가봤는데 거기는 그냥 공장건물 같았어요. 매장은 따로 없고 그냥 작업장 같았습니다. 결국 구경도 못하고 돌아 나왔어요.

인터넷으로만 판매가 되는 곳 같습니다. 

저처럼 헛걸음하지 마시고 인터넷으로 구매하세요.🥲

 

제품 구매 때 같이 온 책자입니다. 여기에 모든 제품과 금액 등등 그리고 어느 분이 작업하시고 어떤 분들이 작업을 하시는지 또 어떻게 하는지 등 여러 정보가 들어있습니다.

주문은 밑에 홈페이지에서 하시면 됩니다.

https://www.hofmeister.shop

Nachhaltige Holzwaren kaufen | hofmeister.shop

 

홈페이지도 깔끔하게 잘 되어있어서 좋았어요.

선물한 것을 찾아보려고 들어가 봤는데 예쁜 것들이 많아서 고민 좀 했습니다.

그런데 제가 받은 호두까기가 제일 예뻐요.

금액도 비싸지 않아서 부담도 없고요.!!

 

내 버섯모양 호두까기!

 

너무 예쁘죠?? 저번 글에서도 올렸는데 또 자랑하고 싶어서 올립니다.

밑에 쇠가 박혀있는 제품도 있어요. 좀 더 튼튼하겠죠?? 힘도 좋고요.

그래도 저는 이게 제일 예뻐요. 이런 점박이버섯으로 다른 색도 있으면 좋은데 다른 색은 저런 점박이가 없어서 너무 밋밋하고 아쉽더라고요. 색도 별로 예쁘지 않고요. 그래서 브라운색이랑 이걸로 사가려 합니다.

다들 좋아하셨으면 좋겠어요.

인테리어용으로도 너무 좋으니까요.

그럼 여러분들의 좋은 쇼핑거리가 되었길 바라면서...

 

다음 글에서 또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