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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리뷰

[자동분유제조기] 베이비브레짜(babybrezza) 추천 및 사용후기.! (+팁까지)

by 하치(Hachi) 2022. 9.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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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치입니다.^^

이번 추천글은 바로 이미 엄마들 사이에서 소문이 자자한 바로 그 자동분유제조기.!!

babybrezza
베이비 브레짜 입니다!!!

 

 

사실 저는 2020년 첫째 똑똑이때부터 사용했어요.
너무너무 만족해서 다 사용후 깨끗히 씻어 보관했다가 둘째 귤이 태어나자마자 재오픈해서 쓰고 있어요.!!

사실 금액때문에 고민도 했고 만약 용량이 잘 안맞거나 하면 아기에게도 좋지 않아서 혹시나 하는 마음에 고민 했었어요.
그리고 4번 사용 후 팁부분 세척을 해줘야해서 귀찮기도 했지만 사용 후 바로 씻지 않아도 되나 싶기도 했고.

암튼 이래저래 고민하다 첫째 똑똑이가 태어났고..
첫째아기이다보니 초보부모들은 젖병타는 것도 시간이 걸리고 아가는 울고 멘탈 나가고..ㅠㅠ
결국 후딱 질렀지요.!

독일에서는 아마존에서 구매 가능해요!!

결론은 고민은 배송만 늦출뿐..
저희에게는 필수템이 되어버렸지요.!
전 무조건 추천이요.!!

똑똑이때는 모유가 많지 않아서 거의 간식?
그리고 분유가 주를 이뤄서 하루에 두번은 팁세척을 해줘야 했어요.!!
그러나 이번 둘째 귤이는 완모를 목표로 준비를 해서 그런지 처음에는 모유분유 반반 이였다면 지금은 아침점심저녁 한번씩만 분유를 먹어요.!
그래서 아침에 조립해서 끼워 넣고 밤에 세척해 놓죠.!
그래도 브레짜 쓰는게 편해요.!

똑똑이는 12개월까지 분유먹고 13개월 한 달 킨더밀쉬를 먹었는데 모두 베이비브레짜 사용해서 먹었어요.
14개월부터 생우유로 바꿨는데 잘 먹어서 우유로 바꾼 후 브레짜는 잘 씻어서 보관해 두었어요.



그럼 베이비브레짜는 어떻게 사용할까요.?

 

 

먼저 위에 사진 왼쪽부터 설명하자면,
1. Setting(점세모) : 어떤 분유를 사용하는지 베이비브레짜 홈페이지에서 확인 후 세팅 번호를 입력.!
(분유마다 용량이 다르기 때문)
2. 물(물방울) : 분유가 섞이지 않는 물만 내릴 수 있다.
3. 온도(온도계) : 3단계가 있다.
맨 밑에 원만 표시되면 차가움 / 두번째는 아이온도정도 / 세번째는 아이온도보다 좀 뜨거운 정도)
4. 용량(ml) : 아이가 먹는 분유의 용량을 선택
(최소 60ml ~ 최대 300ml 까지, 30ml씩 증량가능)
5. 작동모드(세모) : 분유를 내린다
6. 전원스위치.

 

 

0. 분유통과 물통 채우기. (물통은 뒤에)
젖병 밑에 놓기.

1. 전원 스위치 누르기.
(전원을 누르면 물은 설정온도까지 오름)
2. 분유에 맞게 세팅번호 입력.
(처음 사용할때 입력해 놓으면 끝!)
3. 원하는 물의 온도와 용량 설정.
(처음 설정해 놓고 바꿀때만 바꿔주면 됨)
4. 물이 설정온도까지 오르면 삐소리 남.
5. 삐소리 후 재생버튼을 누름.
6. 분유와 물이 섞여 젖병으로 나옴.

처음 할때 위에처럼 세팅해 놓으면 다음 사용부터는
전원 -> 물 온도올라 삐소리 -> 재생버튼
끝! 입니다.

 

 

이렇게 짜잔 나왔습니다.!!

여기서 약간의 팁.!
베이비브레짜 자동분유제조기는 분유와 물이 깔대기같은 팁부위에서 만나 소용돌이 치면서 내려와요.
그러면서 분유와 물이 섞이며 젖병안으로 들어오죠.

하지만 그 시간이 짧다보니 보기에는 다 섞여 보이지만 그렇지 않아요.
바로 아기에게 주기에는 물에 녹지 않은 분유가 남아 있을 수 있어요.!
그래서 전 젖병을 더 흔들어줘요.

 

 

그리고 이렇게 뒤집어서 좀 기다리고 (그 사이 분유가 빨리 나오는지도 확인, 공기도 빼고) 다시 뒤집으면 젖꼭지 끝에 분유가 남았는지 확인해요.!
뒤집었을 때 분유가 빨리 나오다가 딱 멈출 때도 있는데 그럴 때는 녹지 않은 분유가 젖꼭지를 막아서 그럴 가능성이 커요.!
그럼 다시 잘 흔들어 녹여줍니다.

분유가 다 녹지 않은 상태로 아가가 먹게되면 사레걸려요.ㅠㅠ
그리고 젖병을 뒤집었을 때 분유가 막 나오면 그래도 아가가 사레걸려요.ㅠㅠ
그럴 때는 뚜껑을 열어 공기를 좀 빼주거나(따뜻한 공기가 젖병을 가득 채워 그 압으로 분유가 사출되기 때문), 젖병을 뒤집어서 분유가 천천히 똑똑 떨어질 때까지 기다려줍니다.



내가 생각하는 베이비브레짜의 장단점.!


< 장점 >

1. 빠른 속도의 분유 준비
(버튼 하나로 끝!)

2. 깔끔한 분유존
(많은 준비물이 필요없는.. 오로지 베이비브레짜 하나로 모든 것이 해결되는 매직.!)

3. 부모의 이너피스
(제일 중요함.!!)


< 단점 >

1. 좀 비싼 금액
(사용전에 제일 크게 고민했던 이유.. 그러나 사용 후 왜 고민했나 싶었던 이유..)

2. 분유사용이 끝난 후 함께 끝나는 사용기간
(핫초코나 프로틴 내려먹는다는 분들도 있는데 자주 먹지 않는 우리에게는 불필요)

3. 팁세척 & 분유담는 통 & 물통 세척
(팁은 4번 사용 후 화면에 세척경고문 뜸, 세척 안하면 분유 안내려옴 -> 그러나 팁은 뺐다가 끼면 더 쓸 수 있음, 급할 때 이렇게 몇번 사용함ㅠ / 분유담는 통과 물통은 한달에 한번 세척함)

4. 끓였다 식힌 물 준비하기 귀찮..ㅠ
(물통에 끓였다 식힌 물을 채워줘야한다. 브레짜는 물통에 들어있는 물을 사용할 온도까지만 올리기 때문에 장이 약한 아기에게는 좋지 못할 수도 있어 한 번 끓였다 식힌 물을 물통에 넣어준다. 물을 채울 때 마다 남은 물은 버려준다.)



뭐든지 장단점은 있다고 봐요.
그러나 저희에게는 진짜 어마무시하게 장점이 이 모든 단점을 덮어버릴 정도로 좋았기에 둘째때도 잘 쓰고 있습니다.
요즘은 출산준비 필수품으로 자리 잡았더라구요.!
진심으로 박수를.!!
그러나 선택은 개인의 자유입니다.!
본인이 추구하고 생각하는 물품으로 구매하셔서 행복하고 만족스러운 육아하시길 바랍니다!

전 저의 경험을 제 공간에 올릴뿐 ㅋㅋㅋ

그럼 다음 글에서 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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