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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ykjavik] 레이캬비크 정보.(교회+핫도그+BONUS) 안녕하세요. 하치입니다. 오늘은 작년에 다녀 온 아이슬란드의 수도 레이캬비크에 대한 글을 올려볼까 합니다. 여행을 좋아하고 또 유럽에 살다 보니 많이 다니기도 했는데 여행기로 남긴 글 같은 것도 없고 사진보단 눈에 담고 오는 스타일이라서 사진도 많이 없네요. 다행히 남편 찬스로 사진을 찾아 함께 올릴 수 있었습니다. 위에 사진은 레이캬비크의 랜드 마크 Hallgrimskirkja (할그림스키르캬 교회) 입니다. 건물은 콘크리트로 만들어져 있고 Guðjón Samúelsson에 의해 1937년에 설계되어 1945년에 착공, 1986년 완공되었습니다. 17세기의 성직자이자 시인인 Hallgrímur Pétursson의 이름을 따왔으며 높이 74.5m로 아이슬란드에서 가장 높은 건축물입니다. 최상 층까지 엘리.. 2017. 12. 5.
[달비크 맛집] Gisli Eirikur Helgi Kaffihûs Bakkabrædra. [아이슬란드/달비크 맛집] Gisli Eirikur Helgi Kaffihûs Bakkabrædra. 안녕하세요. 하치입니다. 오늘 눈이 오면서 아이슬란드의 추억이 나서 가장 기억에 남은 곳을 포스팅하러 다시 왔어요.저희는 작년인 2016년 3월 말에 아이슬란드에 약 2주 동안 다녀왔어요. 참고로 지금 하는 아이슬란드에 대한 내용은 이 때 기준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이 곳을 제일 먼저 포스팅 하는 이유는 여러모로 너무 좋은 기억들 뿐이라서 그런 것 같아요. 우선 이 음식점이 있는 곳은 달비크(Dalvik)라는 아이슬란드의 제 2의 도시인 아쿠레이리(Akureyri)에서 북서쪽에 위치한 마을입니다. 이 때 아쿠레이리에서 숙박하면서 북쪽 끝까지 갔다가 오는 길에 만난 곳 이였습니다. 사실 오후 2시가 넘.. 2017. 12. 3.
[독일일상] 눈내리는 어느 독일 마을. 안녕하세요. 하치입니다. 오늘 아침부터 눈이 오고 있습니다. 작지만 많은 양의 눈이 제가 보이는 모든 곳에 지금 내리고 있습니다. 바로 사진 찍어서 올린 것이 바로 위의 사진입니다. 추워서 나기기는 싫고 사진은 찍어야겠고 싶어서 후다닥 거실로 나가 한 장 찍어 보았습니다. 저의 집 거실에서 본 눈 오는 독일의 풍경입니다. 내리는 눈은 보이지 않고 그저 하얗고 흐립니다. 밤새 주차 되어있던 차들은 어느새 뽀얗고 새하얀 눈 이불 하나씩 덮고 있었습니다. 정말 눈 오는 소리만 들리고 세상 조용한 주말 아침입니다. 정말이지 오랜만에 느껴보는 편안한 평화로움입니다. 어째 든 오늘의 아침은 늘 일찍 일어나는 남편의 호들갑스러운 목소리로 시작이 되었습니다. 그 덕분에 일어난 저는 꾸물 꾸물 이불 밖으로 나와 창문을 .. 2017. 12. 3.
[Weihnachtsmarkt] 독일 크리스마스 마켓에 다녀왔습니다. 안녕하세요. 하치입니다. 오늘 저희부부는 바로Weihnachtsmarkt, 크리스마스마켓에 다녀왔어요. 위에 사진은 저희 동네의 크리스마스 마켓이랍니다. 밤에 찍어서 그런지 어두워서 잘 안보이네요. 밑에 잘 보시면 모두 사람들이예요. 정말 바글바글하답니다. 저기 지나갈 때 사람들의 흐름에 따라 움직일 수 밖에 없었어요. 재미나기도 했지만 손이 무언가를 들고 있을 때나 가방 걱정이 좀 났습니다. 어째든 저희 동네는 독일은 중부에 위치한 중소 도시인데요. 생각했던 것 보다 크리스마스 마켓이 컸던 것 같아요. 구 시청 앞에서부터 큰 교회 있는 곳까지 생각보단 큰 크리스마스 마켓이였어요.처음에는 구 시청 앞에 있는 것만 보고 여긴 되게 작다 그랬는데 따라가다보니 교회근처에 더 크게 있더라구요. 크리스마스마켓을 .. 2017. 12.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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