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치입니다.
오늘은 8월 초에 다녀온 Hohwacht에서 만난 Ostsee Card에 대해 알아볼까 합니다.
처음 저희가 이 도시에 도착하고 호텔에 체크인을 할 때 사장님께서 이 카드를 주셨습니다.
정확히는 이 곳에 머물게 되면 꼭 등록, 구매, 사용해야 하는 카드라고 합니다.
일종의 도시에 있는 도시세 같은 느낌이랄까요?
여러 해택도 있지만 이 금액으로 이 지역의 개발에 사용합니다.
산책로, 해변, 위생 시설 등등 즉 다시 관광객에게 돌아오게 되는 것입니다.
정말 여기는 관광객이 지내기 너무 좋았습니다.
산책로도 너무 잘 되어 있고 밤에는 조명도 잘 해 놓았습니다.
해변이나 산책로, 주변이 깔끔하게 관리도 잘 되어 있었습니다.
해변 입구도 여러 곳이 있고 숫자로 표시해 놓아서 헷갈리지도 않았습니다.
그리고 해변 입구마다 바닷물을 씻어 낼 수 있는 샤워기가 하나씩 있었습니다.
오픈된 장소에 있는데 그냥 간단히 바다의 소금기만 제거하는 용도였습니다.
그래서 바닷물에 들어갔다가 나와서 이 샤워기로 한 번 씻어내고 놀았고 나중에 숙소로 돌아가서 다시 씻었습니다.
호텔이나 숙소 체크인 시 같이 해줍니다.
하루에 1인당 2.40euro로 계산되었습니다. (Hohwacht 2018.08기준)
금액은 지역에 따라 달라진다고 합니다.
만약 숙소에 묵지 않고 구입을 원하신다면 Touristbüro(인포메이션)에서 구입 가능합니다.
그렇다고 모든 Ostsee의 도시가 이 카드를 발급하는 것은 아닙니다.
총 18개의 지역에서 25개의 협력체로부터 할인, 여러 해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해당지역에 표시된 사진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Ostsee Card 홈페이지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저희는 이 카드를 직접적으로 사용한 일은 없었습니다.
그래서 그냥 해변 이용료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도 몰랐던 사실이라 혹시나 궁금하신 분들이 있으실까 해서 올려 보았습니다.
도움이 되셨길 바라며
그럼 다음 글에서 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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