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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일지/2015 ~ ing 독일

[Hohwacht호텔] Hotel & Restaurant BASALT

by 하치(Hachi) 2018. 8.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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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치입니다.


오늘도 이번 8월 초에 다녀온 Hohwacht의 한 호텔에 대해 적어 볼까 합니다.

저희가 묵었던 곳이고 총 3박 4일동안 지냈던 곳입니다.


그럼 정보 먼저 풀께요.!


Hotel & Restaurant BASALT


홈페이지 : basalt-hohwacht.de


< 운영시간 >

호텔

  8:00 ~ 22:00


레스토랑

월요일 : 휴무

화 - 일요일 : 17:00 ~ 21:30

가을, 겨울한정 : 15:00 ~ 17:00 (커피 & 케잌)



우선 호텔 먼저 설명 드릴께요.

이 곳은 1층은 레스토랑, 2층은 호텔로 구성되어있습니다.


주차장은 총 2개가 있습니다.

길가에서 보이는 주차장은 레스토랑 주차장이고 

건물 뒤쪽의 작은 길가 쪽에 있는 주차장이 호텔주차장입니다.


저희는 보이는 레스토랑 주차장에 차를 먼저 세웠다가 옮겼습니다.

리셉션은 레스토랑 안에 있습니다.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만 존재 합니다. 

엘레베이터 없습니다.

그리고 계단이 좀 가파라요.


종업원 모두 친절 하십니다.^^


방은 사진에서 본 그대로 입니다.

저희는 가장 저렴한 방으로 했는데 작겠다 싶었지만 쓰는데 문제는 없었습니다.


좋았던 점은 화장실 창문에 방충망 설치가 되어있어서 밤에 벌레 걱정없이 창문을 열고 자기 좋았습니다.

헤어드라이기, 비누, 샴푸&바디 제품이 있었습니다.

아침 식사 포함이였고 아침 식사를 하고 오면 방이 깨끗히 정리 되어 있었습니다.


조식 완전 만족합니다.

자리에 앉으면 종업원이 와서 스크램블OR계란후라이 둘 중 고르게 합니다.

그럼 바로 조리해서 가져다 줍니다.

조식테이블에는 빵, 살라미종류, 치즈종류, 요거트종류, 과일종류, 잼, 버터, 꿀 등등이 있고

마실 것은 차와 주스, 테이블 마다 커피포트를 가져다 줍니다.

완전 만족했습니다.


예약은 Booking.com 에서 했습니다.


방 사진은 저의 게으름과 들어오자마자 짐부터 푸는 습관으로 인해 없습니다...ㅠㅠ

홈페이지나 부킹닷컴에 가시면 많은 사진을 보실 수 있습니다.


해변과도 가까워요.

호텔 뒤쪽에 해변이 있는데 산책길도 잘 되어 있습니다.

호텔에서 해변으로 걸어가다보면 산책길이 나오고 그 밑으로 내려가는 길이 있어요.

내려가면 바로 해변입니다.

걸어서 5분정도 거리였습니다.


이 곳도 레스토랑과 함께 운영하고 있었습니다.

사실 이 주변에는 레스토랑이 없어요.

옆으로 몇 블록 가면 있긴 한데 이 주변에 가까운 곳에는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첫째날 저녁 8시 넘어서 늦은 점심을 먹은 터라 배는 고프지 않지만 심심해서 맥주 한잔 하러 갔습니다.

내려가니 사람이 많이 있었습니다.

자리가 밖에 비치체어 밖에 없어서 거기 앉으려 하니 종업원이 예약했냐고 물어서 맥주만 마실 거다 했더니 괜찮다고 하네요.

그러면서 식사였으면 예약이 다 차서 안되었다고 합니다.

다음 날 여기서 저녁 먹으려 생각해서 혹시나 물어봤더니 예약하라고 하네요.

그래서 예약했습니다.


여름에는 아무래도 이 곳이 성수기이다 보니 저녁 레스토랑은 예약이 필수인 듯 했습니다.


여기는 소고기가 근처에서 방목으로 키운 소라서 좋다는 것을 보아서 스테이크로 주문했습니다.

스테이크라면 와인이 빠질 수 없죠.



원래는 스페인 와인을 마시려다가 행사 중인 와인 중에 눈에 띄여서 주문했습니다.


<이탈리아 와인 DONNA MARZIA Primitivo >


생각보다 가벼운 느낌이였지만 향이 좋고 목넘김이 좋아서 괜찮았습니다.



저는 BEEF VON DER WEIDE 를 주문했습니다.

이름 그대로 방목장에서 온 소고기입니다.


RINDERRÜCKEN / CHIMICHURRI-SAUCE / KNUSPRIGES PULLED BEEF / SWEET STICKS / SPITZPAPRIKA

사이드로는 고구마스틱이 나왔고 구운 파프리카와 바삭하게 구운 작은 소고기, 치미추리 소스입니다.


소고기 굽기는 물어보지 않아서 아무 생각 없었는데 미디움으로 잘 구어서 나왔어요.



남편이 주문한 TAGLIATTA 입니다.

소고기등심에 파마산치즈, 루콜라, 허브페스토가 곁들어진 음식이였습니다.


진짜 너무 맛있었어요.!!

양이 생각보다 많았는데도 와인과 함께 또 너무 맛있다보니 다 먹게 되었습니다.


제가 소고기는 많이 먹으면 쉽게 물리는 편이였는데 진짜 다 먹을 정도로 너무 잘 먹었어요.


그리고 후식으로 갑니다.



남편이 시킨 SCHOKO FONDANT 입니다.

쇼콜라퐁당이예요!!!



전 늘 먹던 걸로~ 하핫.ㅋㅋㅋㅋ

KLEIN FRANKREICH 작은 프랑스라는 이름이였는데 크렘부흘레였습니다.

밑에 추가 설명에 적혀있어서 바로 주문했습니다.

늘 거대한 크렘브흘레를 먹었는데 이번에는 이름에 맞게 작은 커피잔에 나왔습니다.

배도 부른 상황이여서 딱 좋았습니다.


늘 안에 크림은 차갑게 나온 경우가 많았는데 이건 따뜻해서 좋았어요.


너무너무 완벽한 저녁식사를 하고 왔습니다.


정말 좋았던 점은 전반적으로 비싸지 않았다는 점이예요.

맛은 위에 썼듯이 너무 맛있었구요.


여행지라 좀 비싸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그러지 않았고 맛도 좋아서 더 좋았습니다.


밤마다 뒤에 산책길로 산책도 하고 야경도 보면서 행복한 휴가를 보냈습니다.



그럼 다음 글에서 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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