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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일지/2015 ~ ing 독일

[뮌헨호텔] Hotel ADRIA (+독일호텔예약시확인,사용시필요한것들)

by 하치(Hachi) 2019. 7.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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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치입니다.

오늘은 저희가 뮌헨에서 묵었던 호텔에 대한 포스팅을 해볼까 합니다.

저희는 5박 6일 동안 한 호텔에서 지냈어요.

뮌헨에서만 있어야 하는 일정이라 한 호텔에 쭉 머물렀습니다.

그럼 호텔 정보 먼저 올리겠습니다.

Hotel ADRIA

* 주소 : Liebigstraße 8a, 80538 München

* 홈페이지 : adria-muenchen.de

* 24시간 리셉션 오픈

* 저희는 부킹닷컴에서 예약했습니다.

* 아침식사는 가능하지만 호텔 레스토랑은 없음.


Lehel 역에서 걸어서 5분 정도입니다. 가까워요.

 Lehel역은

뮌헨 중심지인 Karlsplatz(칼스 플라츠), Marienplaze(마리엔플라츠)와는 지하철로 2 정거장,

Hauptbahnhof(뮌헨 중앙역)과는 지하철로 3 정거장 거리인 곳에 있습니다.


호텔 외관입니다. 

입구에 들어가자마자 계단이 나오는데 올라가면 왼쪽이 리셉션(Reception), 오른쪽이 아침 식사하는 곳입니다.

직원분들이 모두 친절하세요.!

영어, 독어 모두 가능하십니다.

 

아!!! 그리고 이 곳의 단점이라면 엘리베이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엘리베이터가 있어요. 그런데 위치가 굉장히 좋지 못해요.

계단이 1층 - 엘리베이터 문 - 2층 - 엘레베이터문 - 3층... 이런 식이예요.

 1층과 2층 사이 중간에 엘리베이터 문이 열려요...ㅠ

그래서 계단의 반은 걸어가야 한다는 거죠..

만약 2층(독일의 1층)에 묵으시게 된다면 그냥 계단 추천합니다.

엘리베이터가 리셉션에서 계단을 올라가야 있었는데 그 반을 더 올라가면 바로 2층이 나옵니다..(독일의 1층)

(참고로 한국의 1층은 독일에서는 지상층 / 한국의 2층을 독일에서는 1층으로 나타냅니다.)

암튼 복잡해요.ㅠ

더블 베드로 신청했습니다.

웰컴 하리보가 베개 위에 하나씩 있었는데 바로 먹어버렸네요. ㅋㅋㅋㅋ

들어오자마자 찍은 사진은 없고 둘째 날 방청소해주신 후를 찍었습니다. ㅋㅋㅋ

옷장, 옷걸이, 선풍기, 탁자, 전기포트, 컵 2개, 인스턴트커피와 티, 티스푼 1개, 그리고 책자에 적혀있는 와이파이 비번, tv, 등등이 있습니다 ㅋㅋㅋㅋㅋ

냉장고가 여기 있습니다.ㅋㅋㅋㅋㅋㅋ

첫날은 너무 피곤해서 정신이 없다 보니 냉장고가 있는 줄도 몰랐어요 ㅋㅋㅋㅋ

맥주잔 와인장도 있네요.

화장실입니다.

전반적으로 깨끗하고 크고 좋았어요.

헤어드라이기도 있어서 좋았습니다.

기본적으로 손세정제, 샴푸, 바디클렌저, 바디로션이 있었습니다.

칫솔, 치약은 저희가 가져온 것들이에요 ㅋㅋㅋㅋㅋ

 

참고로 독일의 호텔에는 한국 호텔처럼 모든 것이 구비되어 있지 않아요.

그래서 호텔 예약할 때 무엇이 있는지 꼼꼼히 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 독일에서 호텔 예약 시 꼭 확인할 것!!>

1. 주차장 맟 위치 : 거의 대도시 중앙에 위치한 곳은 거의 주차장이 없거나 있어도 근처 공영주차장이나 길가 주차로 안내합니다. 그리고 무료인지 유료 인지도 꼭 확인하시고 미리 주차 예약 여부도 확인해주세요.!! 그리고 차가 없다면 교통편 또는 관광지와 가까운지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2. 에어컨 : 여름에 무조건 있어야 하는 그것이지만 독일 또는 유럽에는 에어컨을 찾아보기 힘듭니다.ㅠ 요즘 신축건물에는 있는 경우도 있으니 더위에 약하신 분들은 에어컨을 꼭 확인해주세요. 없다면 선풍기라도 있는지 확인해주세요.!!

3. 전기포트, 냉장고, 헤어드라이기 : 진짜 없는 곳 은근히 있습니다. 꼭 확인해보세요.!!

4. 아침식사 및 호텔 레스토랑 여부 : 아침식사가 포함인지 아닌지 확인하세요.! 포함인데 안 먹으면 아깝잖아요 ㅋㅋㅋ 그리고 호텔 안에 레스토랑이 있는지도 확인해보세요. 만약 너무 힘들고 피곤하면 멀리 나가지 않아도 식사가 가능하니까요.!!

<독일에서 호텔 사용 시 챙겨가야 할 것들>

1. 개인 욕실 물품 : Amenity(어메니티) 거의 대부분 있습니다. 그러나 없는 곳도 있습니다. 그래서 전 늘 챙겨 다녀요. 3성 이상 호텔에는 늘 있었던 것 같아요. 하지만 에메니티는 샴푸, 바디클렌져 (+바디로션)밖에 없다는 걸로 생각하세요.!! 폼클렌징, 치약, 칫솔, 린스, 여분의 샴푸와 바디로션은 늘 챙겨 다닙니다.!!!

2. 슬리퍼 : 호텔 예약 시 있는 곳은 적혀 있기도 하니 확인해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저희는 무조건 챙겨 다녀요. 없는 곳이 더 많거든요. 씻고 나왔는데 다시 신발을 신거나 맨발로 다니는 찝찝함이란..ㅠㅠㅠㅠㅠ

3. 물 :  웰컴 드링크가 있는 경우도 있지만 없는 경우가 더 많기 때문에.!! 저희는 늘 호텔 가기 전이나 들어간 후에 나와서 마트에서 늘 물을 사다 놓습니다.!!! 다른 건 몰라도 물은 있어야죠 ㅋㅋㅋㅋㅋ

 

한국과는 많이 다르죠??

만약에 없는데 필요하다면.!! 리셉션에 문의하면 도와주십니다.

안 되는 건 어쩔 수 없겠지만요....ㅠㅠ

 

그럼 여러분들도 독일에서 즐거운 여행되시길 바라면서

저는 다음 글에서 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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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감사합니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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