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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일지/201812 한국

[부산다대포] 꼬막전문점 '와사비'

by 하치(Hachi) 2019. 3.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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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치입니다.


저번 연말에 한국을 다녀왔는데 그때 갔던 곳에 대한 포스팅입니다.

가끔 사진첩을 뒤져보면 이렇게 보물같이 포스팅 할 만한 소재가 튀어나와요.

그럴 때 마다 얼쑤~ 좋다!!!! 를 외치곤 합니다.!!!


오늘은 남편의 폰에서 찾은 보물로 꾸려졌습니다.


저희 가족들은 조개류를 좋아하기도 하지만 꼬막을 참으로 좋아합니다.

그래서 동생이 데려간 곳입니다.


우선 이 곳 정보 먼저 적어 보겠습니다.


와사비 (다대포점)


주소 : 부산 사하구 다대로 690


전화번호 : 051-261-7972


운영시간 : 매일 11:00 ~ 21:30

( 마지막 주문 20:50 )


주차 : 건물 뒤에 주차장 있음 (대신 주차공간 적음)

주변에 대우주차장 이용시 테이블당 1시간 무료



꼬막정식집으로 지점이 여러 곳에 있었습니다.

저희는 검색에서 주변에서 제일 가까운 곳으로 갔습니다.


오후 4시쯤에 가서 그런지 사람도 적었고 건물뒤에 있는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한 3대정도 차를 델 수 있는 공간인데 좁아요.. 많이...ㅠㅠ


1인당 1메뉴 주문을 원칙으로 합니다.


노오란 주전자에 따뜻한 슝늉이 나왔어요.

추웠는데 구수하니 딱 좋았습니다.



밑반찬이예요. 

미역국은 뚝배기에 나와서 각각 개인 그릇에 담아 먹게 되어 있었습니다.

밑반찬 종류도 많고 나쁘지 않았어요.



간장꼬막비빔밥정식(13,000원)


비벼져 있어서 위에 올린 연어알과 김만 섞어서 먹으면 되었습니다.

짭쪼롭하니 꼬막도 많고 맛있었어요.



생연어회정식(14,000원)


왜 인지 이 날 따라 연어가 그렇게 먹고 싶어서 시켰는데....

역시 꼬막집에서는 꼬막을 먹어야 해요.

왜 꼬막전문점에 가서 연어를 먹었는지...

게다가 더 비쌌는데....ㅠㅠ


정식이다 보니 공기밥이 함께 나왔습니다.

연어 맛없기 힘든데... 좀 비렸어요.

제가 해산물을 좋아하지만 비린맛을 좋아하지 않거든요.


남편이 약간 나긴 하지만 그렇게 막 느껴지지는 않는다고 하더라구요.

제가 민감한 건지 가족들은 모두 잘 먹었습니다.

그래서 뭐라고 하기도 그렇고 해서 그냥 가족들에게 양보.



꼬막초무침정식(13,000원)



꼬막초무침정식에는 이렇게 양푼에 공기밥과 연어알, 김이 함께 나옵니다.


역시 주 메뉴였습니다.

너무너무 맛있었어요.!!!!

간과 맛이 너무 잘 어울렸고 맛도 있었습니다.

진짜 완전 대 만족.!!


그래서 전 연어회를 버리고 꼬막초무침정식을 택했습니다.


부산에서 마지막 식사였는데 나름 만족스러웠습니다.


여러분들도 부산에서 꼬막정식을 먹고 싶으시다면 

이 곳 어떠실까 합니다.


그럼 다음 글에서 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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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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