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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일지/201812 한국

[여산휴게소카페] 커피, 온전히.

by 하치(Hachi) 2019. 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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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치입니다.


오늘은 이번에 한국에 다녀와서 좋았던 곳에 대해 올려보려 합니다.

이번에 서해 쪽으로 갔었는데 가는 길에 휴게소에 들렸습니다.


커피와 차를 마시고 휴식하기 위함이였는데

늘 있는 커피체인점이 아닌 다른 새로운 이름의 카페가 있길래 들어가 보았습니다.


휴게소 안에 커피체인점이 아닌 카페가 들어온 것을 처음 보았기 때문에

호기심 반 / 반가움(?) 반으로 들어갔습니다.


호남고속도로(하행선)에 있는 여산휴게소에 있는 카페입니다.



커피, 온전히

Coffee, On Journey





저는 목이 너무 안 좋은 관계로 매화꽃차를 마셨습니다.

향도 좋고 은은하니 너무 좋았습니다.


남편은 아메리카노를 마셨는데 진짜 굿굿굿+ㅁ+b


저희 부부가 커피에 대해 많이 알거나 맛을 아는 편은 아니지만

커피의 탄 맛은 진짜 싫어하거든요.


그런데 한국에서는 그런 맛이나 향이 많이 나는 편인 것 같아요. ㅠㅠ


그런데 여기는 그렇지 않고 원두의 향과 맛이 너무 좋았어요.

진짜 너무 기분 좋게 마셨던 커피였습니다.





깔끔한 인테리어도 전반적으로 너무 좋았어요.





저희는 창가쪽으로 앉았는데 

햇빛도 너무 잘 들어오고 밴치형식으로 자리배치가 되어 있었습니다.


그리고 위에 사진은 벽 쪽 자리인데 

특이해서 찍어 봤어요. 


이쁘죠??




조리대와 주문, 계산대입니다.


깔끔해요.!!


전체적인 인테리어를 흰색 벽면과 목재로 통일되게 꾸며 놓아서 

깔끔하고 포근한 느낌을 주었습니다.


아.!! 상하목장 소프트아이스크림과 크로와상도 팔아요.!!

크로와상 덕후로서 진짜 먹고 싶었으나 

배 빵빵한 관계로...ㅠㅠ



  


겨울 햇빛을 받으며 행복하게 커피와 차 한잔을 했습니다.


몸도 마음도 따뜻해지는 느낌이였어요.


진짜 짧은 시간에 너무 잘 쉰 느낌이였습니다.


여러분들도 여산휴게소에서 쉬신다면 '커피, 온전히' 에서 

따뜻한 차와 커피 어떠실까요??



그럼 다음 글에서 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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