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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리뷰

[스프레드] 독일제품 4가지 비교.!!

by 하치(Hachi) 2019. 1.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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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치입니다.



오늘은 독일에서 판매하고 있는 스프레드 4종에 대한 리뷰입니다.!



거의 매일 먹고 있는 2종과


새로 시도해본 2종입니다.

뚜껑을 열면 또 포장뚜껑이 있어요.


보관에 용이하답니다.



독일에는 이 것 이외에도 굉장히 많은 종류의 스프레드가 있어요.!!


감자샐러드 종류도 아주 맛나고 좋아요.!!


그냥 먹기도 하고 빵이나 비스켓에 발라먹어요.


사이드로 아주 좋답니다.+ㅁ+b



그럼 하나씩 구경해볼까요?



< Eiersalat >


달걀샐러드입니다.


달걀, 노른자, 겨자, 실파... 등이 들어간 가장 기본적인 달걀스프레드입니다.


저와 제 남편이 제일 좋아하는 제품입니다.


달걀 맛이 잘 나고 


실파가 있어서 프레쉬한 느낌이 있어요.


그렇다고 파맛이 확 나는 건 아니예요.


여기에 있는 실파는 데코용으로 사용해서 향이 강하지 않아요.



완전 강추하는 제품입니다.



매일 남편의 점심도시락을 싸주는데 


샌드위치는 이렇게 싸주고 있어요.


빵에 스프레드 + 햄 + 양상추 + 오이 이렇게요.!


스프레드 덕분에 따로 소스 없어도 맛있습니다.!!


< Ei - Bcon >


달걀 베이컨 스프레드 입니다.


달걀과 베이컨이 들어간 스프레드 입니다.


생각보다 베이컨 맛이 많이 나진 않아요.


그래도 위에 달걀스프레드보다는 저 짭짤하고 햄 맛이 납니다.



저희는 아무것도 안 넣고 발라먹을 때 사용해요.



냉장고가 텅텅이가 되었을 때 요로케 남편 도시락을 쌉니다.


그런데 반전인건 이걸 더 좋아한다는 사실.!!




< Geflügelsalat >


직역하면 가금류샐러드가 되겠습니다. ㅋㅋㅋ


닭고기가 들어간 스프레드입니다.


게다가 만다린과 파인애플 같은 과일도 들어갑니다.


양송이버섯두요..


0ㅁ0;;



사실 만다린 + 파인애플 들어간 스프레드를 좋아해서 샀긴 했는데...


닭고기를 너무 우습게 생각했네요.




저에겐 불호였습니다...ㅠㅠ


닭고기 조각과 양송이 씹히는 느낌이 그닥..ㅠㅠ



비스켓에 발라 먹었는데...


음.... 닭고기 냄새가 나요.


만다린과 파인애플로 감추려 했으나 감춰지지 않는...


나중에 먹다보니 괜찮긴 했는데 다시 시도는 못하겠더라구요..



그냥 만다린 파인애플 스프레드 사 먹을래요..




< Alaska - Seelachs >


알래스카 연어 스프레드입니다.


음.....;;


제가 연어를 참 좋아라 하거든요.


그래서 남편은 절대 안먹는다는 그것을 사고야 말았네요.



맛이요.??


짜요... 비려요...ㅠㅠ







색은 참 이쁜데 말이죠.. ㅠㅠ



처음에는 이만큼 바르고 먹었는데 깜놀.!!



그래서 요만큼.!!


완전 얇게 펴발라서 먹으니까 괜찮더라구요.



이것도 나중에 비릿내가 많이 안났는데..


(아마 익숙해져서?)



첫맛의 강렬함에 또 손이 갈까 걱정이네요.ㅠㅠ



그냥 달걀스프레드만 주구장창 먹을 것 같아요.!!




제 개인적인 리뷰였습니다.


사람마다 달라서 좋아하시는 분도 계실거예요.!!



부디 저처럼 실패작없이 모두 맛있게 드실 수 있길 바랍니다.



전 다시 달걀스프레드와 함께 하러 가겠습니다.



그럼 다음 글에서 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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