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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일지/2015 ~ ing 독일

[Hohwacht맛집] Moin Fritz (피쉬앤칩스)

by 하치(Hachi) 2018. 8.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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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치입니다.


오늘은 비가 내리네요. 이제 시원하다 못해 춥습니다.

이제 여름은 서서히 떠나가는 것 같네요.

사실 작년의 독일의 여름은 이렇게 덥지 않았는데 올해 너무 힘들었습니다.


오늘도 휴가지로 떠난 Hohwacht에서 맛있게 먹었던 곳을 소개하려 합니다.


저희가 피쉬앤칩스를 너무 좋아해요.

그러다 보니 오랜만에 바닷가로 왔으니 생선을 먹자해서 알아본 곳이였습니다.

해변과도 가깝고 평이 너무 좋아서 갔습니다.


이 날이 Hohwacht에 도착한 첫 날이였는데 해수욕을 하기 전에 둘러보자 해서 해변으로 갔습니다.

그러면서 해변 근처에 있던 이 곳에서 늦은 점심을 먹기로 했습니다.


찾는 것은 어렵지 않았습니다.

우리에겐 구글맵이 있으니까요. +ㅁ+b


그리고 그 전에 포스팅 했던 레스토랑 바로 옆에 있었습니다.

더 찾기 쉬운 방법은 Edeka에서 해변으로 가면 보입니다.


너무 찾기 쉽게 파란 작은 차가 있는데 바로 거기입니다.



할아버지 로고가 붙어있는 Moin Fritz입니다.

그럼 정보 갑니다.


 

Moin Fritz


주소 : Seestraße 16, 24321 Hohwacht


홈페이지 : 없음.


영업시간 : 매일 점심 12:00 ~ 19:00





메뉴가 가격입니다. (2018.8월기준)


위에 파란색 차에서 주문와 조리가 이루어 지고 그 양옆으로 서서 먹는 테이블 1개와 앉아서 먹는 테이블 1개가 있습니다.

먹을 수 있는 장소는 크지 않아요. 

하지만 구입 후 산책길 같은 곳에 벤치가 많기 때문에 이동해서 먹어도 좋습니다.

거의 사 가지고 가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저희는 피쉬앤칩스를 하나씩 시키고 환타와 콜라도 함께 주문했습니다.

앉을 수 있는 테이블에 이미 6명 정도 앉아 있어서 자리가 없었지만 그 옆에 큰 통나무로 앉을 수 있게 해 놓은 곳이 있어서 

시원한 음료를 마시며 그 곳에 앉아서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피쉬앤칩스 2개가 나왔다는 소리에 남편이 쪼르르 가서 받아 옵니다.



바로 저희가 먹었던 피쉬앤칩스입니다.

너무 예쁜 포장지에 담겨져서 나왔어요.

옆에서 찍은 사진이 없어서 아쉽지만 삼각형으로 된 꼬깔 모양의 포장지였습니다.


감자튀김과 생선튀김, 그리고 햐얀소스.!!

남편이 받으러 갔을 때 위에 소스에 대해 뭐뭐뭐가 있는데 뭐로 줄까 라고 물으셨대요.

그래서 고민하고 있더니 주인아저씨가 하얀소스라고 했나? 어째든 이거 먹어보라고 했대요.

여기 지역소스고 우리가 직접 만들었다고 맛있다고 했답니다.


그래서 바로 선택.! 

진짜 너무 맛있는 소스였어요.

뭔가 새콤시원고소한 느낌?

제가 말하면서도 뭐라 설명하기 힘들지만 어째든 너무 맛있는 소스였습니다.


양은 저에게 약간 많고 남편에게는 약간 모자른 양이여서 둘이 먹기 딱 좋았습니다.

나중에 아저씨가 어떻냐고 물어보는데 둘 다 엄치척 +ㅁ+b

진짜 너무 맛있었어요.!


저희가 오후 4시 좀 넘어서 갔는데 있는 내내 사람들이 계속 오는 곳 이였어요.

이 곳의 명물 같은 느낌이랄까요?


저희는 너무 만족했던 곳 이였습니다.


맛도 맛있고 가격도 괜찮고 아저씨도 친절하시고 너무 좋았습니다.

저희는 피쉬앤칩스를 먹었지만 생선을 끼운 빵도 판매합니다.

원하시는 것을 선택해서 드시면 되실 것 같아요.


진짜 다음에 가면 또 꼭 먹을 피쉬앤칩스였습니다.



길가에 있던 표지판입니다.


너무 좋았던 곳. >ㅁ<


여러분들도 느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다음 글에서 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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