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치입니다.
오늘은 저번 포스팅 때 잠깐 언급했던 독일의 고추 초절임을 가져왔어요.
피자나 스파게티 먹을 때 함께 곁들여 먹기도 하고,
고기 구워 먹을 때나 밥이랑도 어울리는 반찬(?)입니다.!!
아무래도 독일에서는 간장절임이나 초절임 같은 건 사 먹기 힘들기 때문에 해 먹거나 한인마트에서 구입, 또는 포기합니다. ㅋㅋㅋㅋㅋ
그러던 와중 고추절임 같은 걸 보게 되었고 호기심에 구입했는데..!!
완전 초대박을 쳤습니다.
예전 사진에 있던 EDEKA에서 구입한 Pfefferonen입니다.
새콤달콤하니 너무 맛있게 먹었어요.!!!
금액도 1유로 안팎이라 부담도 없습니다.
어느 마트든 팔아요.!!!
REWE에서 구입한 Pfefferonen / Peperoni입니다.
이름이 두 개로 다르지만 같은 거예요.!!
둘다 Griechische, 그리스식 고추 초절임입니다.
위에 EDEKA제품과 맛 차이는 다르지 않아요.
비닐 팩에 들어있는 제품도 있고 이렇게 병에 들어있는 제품도 있습니다.
아무래도 병에 조금 더 비싸요.
전 락앤락 통에 담아 놓기 때문에 비닐팩에 들어있는 걸 선호합니다.
이번 비닐팩에 든 제품은 Scharf, 맵다고 적혀있어서 구입했어요.
그런데 먹는 내내 매운맛보다는 그전에 먹었던 것과 비슷하게 새콤달콤?
약간 단단한 느낌 정도?? 그러다가 마지막 고추 하나에 크게 왔습니다.ㅋㅋㅋㅋ
복불복인가요???
이렇게 통에 담아서 밥 먹을 때마다 꺼내 먹어요.
이제 저희 집에 없으면 안 되는 밥반찬이 되었습니다.
한식이든 양식이든 너무 잘 어울리는 반찬입니다.!!
혹시 독일에서 고추 초절임을 찾으신다면 한번 시도해보세요.!!
가격도 저렴하고 맛있어서 추천합니다.!!
그럼 다음 글에서 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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