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여성제품] Vagisan(질염유산균, 세정제)

 

안녕하세요. 하치입니다.

 

오늘은 제가 매일매일 먹고 있는 제품 하나를 소개할까 합니다.

 

여자라면 감기처럼 자주 오는 그것.!!!

바로 질염입니다.

 

외국에서 살면서 더 조심히 잘 관리하려 노력하는데 힘든 것이 사실이에요.

한국처럼 산부인과에 가기 쉬운 것도 아니고..

예약만 몇 달 며칠 걸리니...ㅠㅠ

그래서 한국 갈 때마다 혹시 몰라 미리 처방을 잔뜩 받아왔어요.

게다가 그의 친구인 방광염도 가끔 오기 때문에 더 힘들기도 했어요.

 

그래서 평소에 관리가 중요하다고 생각했고,

질염에는 평소에는 세정제,

요↓기↓참↓고

[내가 쓰는 제품 2탄] 욕실편

[내가 쓰는 제품 2탄] 욕실편

증상이 있을 때는 한국에서 처방받은 연고, 질정 등을 사용했고,

방광염에는 독일에 있는 신장&방광에 좋은 차, 그리고 크랜베리를 챙겨 먹었어요.

요↓기↓참↓고

[내가 쓰는 제품 3-2탄] 주방편

[내가 쓰는 제품 3-2탄] 주방편

그러다 유산균이 좋다는 이야기를 듣고는 찾아보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fem dophilus로 구입하려고 iherb에서 주문하려 했습니다.

그때가 올해 1월이었는데 독일 세관 문제로 배송이 안된다고 해서 독일 제품으로 알아보기로 했습니다.

지금은 아이허브에서 독일 배송 가능합니다.

 

그러다 만난 아이입니다.

 

Vagisan은 회사 이름인데 여성건강을 위한 제품을 만드는 곳입니다.

그러다 보니 더 믿음이 가서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SHOP APOTHEKE에서 구입했습니다.

요↓기↓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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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전 뭐가 좋은지 잘 모르기 때문에 좋다는 후기가 많았던 fem dophilus을 구입하고 싶었어요.

독일 제품은 잘 모르고 했으니까요.

그래서 독일 제품을 알아보려 했을 때 fem dophilus의 성분과 유사한 것을 찾았습니다.

 

Lactobacillus reuteri (RC-14®)

Lactobacillus rhamnosus (GR-1®)

 

이 두 개의 유산균이 질에 좋은 유산균이라고 했기에 이 것만 찾아봤어요.

그러다 찾은 제품였습니다.

이 두 개의 유산균과 또 다른 유산균인 Maltodextrin이 10억 개가 들어있고,

비오틴(Biotin)도 들어있습니다.

비오틴은 점막의 건강을 위해 필요한 영양소라고 합니다.

 

한 통에 30개가 들어있고,

하루에 1알 물과 함께 섭취하면 됩니다.

임신 중에도 섭취 가능합니다.

보관은 25도 이하로 보관해야 합니다.

다른 제품은 냉장 보관해야 하는 경우도 있지만 이건 실온에 25도만 넘지 않으면 될 것 같아요.

여름에는 냉장 보관해야겠어요.

 

생각보다 굉장히 작은 캡슐이에요.

알약 먹기 힘들어하는 저에게도 수월하게 먹을 수 있을 정도였습니다.

 

이건 질 안에 직접 삽입하는 제품입니다.

Lactobacillus gasseri (EB01TM)

Lactobacillus rhamnosus (PB01TM)

 이 두 개의 유산균이 1억 개가 들어있습니다.

직접 질 안에 넣는 제품이기에 빠른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질내의 정상 pH를 유지하고 감염에 대한 방어를 할 수 있습니다.

 

개수는 10개가 들어있습니다.

 

이건 여성세정제예요.

전 사용하고 있던 것이 있어서 그거 다 쓰고 쓰려고 구입했습니다.

우선 써보고 생각해보려고 100ml 작은 걸로 구입했습니다.

기존에 썼던 것을 오래 써서 그런지 특별히 바꾸고 싶은 생각은 없었어요.

 

이것도 일반 여성청결제처럼 투명한 젤 형식이고 거품을 내서 사용하면 됩니다.

향이 너무 좋아요. 뭔가 상콤하면서도 꽃향기 같이.!!!

사용 후 느낌도 괜찮았어요.

 

아직까지는 큰 문제없이 잘 먹고 사용하고 있습니다.

특별히 좋은 것도 나쁜 것도 느끼지 않고 있어요.

꾸준히 계속 먹어봐야 할 것 같아요.

 

혹시 독일에서 질염으로 고생하시거나 제품을 찾으시는 분들께 도움이 될까 올려봅니다.

너무 고생하지 않기를 바라고 안 좋으면 병원이 직빵입니다.+ㅁ+b

아프지 않은 것이 최고이기에 우리 미리미리 예방해요. ㅠㅠ

 

그럼 다음 글에서 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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