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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일상110

[A2/B1쓰기시험준비] 편지쓰기 양식. 안녕하세요. 하치입니다. 오늘의 주제는 편지쓰기입니다.지금 A2 시험 준비 중인데 쓰기 시험은 무조건 편지 쓰기라고 합니다. 쓰기 시험은 주관식 문제 5개와 편지 쓰기로 진행됩니다. (VHS A2 시험)그래서 편지 쓰기만 10점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래서 아주 중요한 내용입니다. 그래서 인지 요즘 수업 중 또는 숙제로 편지 쓰기를 많이 시키고 반복해서 알려주시기도 해요. 오늘도 역시 그랬습니다. 그래서 혹시나 하는 맘에 마지막 정리 겸 포스팅을 하려 합니다. B1 쓰기 시험은 편지 쓰기만 입니다. (VHS 시험) / 그리고 DTZ A2/B1 시험도 편지 쓰기만 입니다. 많이 쓰는 것도 중요하지만 많이 보는 것도 중요한 것 같아요. 앞뒤 형식을 정해져 있으나 안의 편지 내용은 제가 직접 적어야 하는 .. 2017. 12. 13.
[Integrationskurs] 통합수업,인테그라치온쿠어츠. 안녕하세요. 하치입니다. 요즘 이상하게 하는거 없이 바빠서 이제서야 글을 올립니다. 그와중에 슬프게도 다 쓴 글 수정하다 발행대신 취소를 눌러 한 번 날렸습니다. 이렇게 제가 정신이 없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얼른 제 정신이 돌아오길 바랍니다. 오늘 제가 가져온 주제는 Integrationskurs 입니다. 번역 그대로 통합 수업이지만 잘 풀어서 설명하자면 '독일 사회에 통합할 수 있는 최소한의 교육을 하는 수업'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여기에는 독일어 수업이 A1, A2, B1까지 포함되어있으며 한 수업 당 200시간 총 600시간을 들은 후 시험을 통과해야 합니다. 그 후에 Orientierungskurs라고 독일의 문화 및 역사 같은 걸 배우는 수업은 60시간 이수 후 시험 통과하면 끝입니다.. 2017. 12. 13.
[독일일상] 눈내리는 어느 독일 마을. 안녕하세요. 하치입니다. 오늘 아침부터 눈이 오고 있습니다. 작지만 많은 양의 눈이 제가 보이는 모든 곳에 지금 내리고 있습니다. 바로 사진 찍어서 올린 것이 바로 위의 사진입니다. 추워서 나기기는 싫고 사진은 찍어야겠고 싶어서 후다닥 거실로 나가 한 장 찍어 보았습니다. 저의 집 거실에서 본 눈 오는 독일의 풍경입니다. 내리는 눈은 보이지 않고 그저 하얗고 흐립니다. 밤새 주차 되어있던 차들은 어느새 뽀얗고 새하얀 눈 이불 하나씩 덮고 있었습니다. 정말 눈 오는 소리만 들리고 세상 조용한 주말 아침입니다. 정말이지 오랜만에 느껴보는 편안한 평화로움입니다. 어째 든 오늘의 아침은 늘 일찍 일어나는 남편의 호들갑스러운 목소리로 시작이 되었습니다. 그 덕분에 일어난 저는 꾸물 꾸물 이불 밖으로 나와 창문을 .. 2017. 12. 3.
[Weihnachtsmarkt] 독일 크리스마스 마켓에 다녀왔습니다. 안녕하세요. 하치입니다. 오늘 저희부부는 바로Weihnachtsmarkt, 크리스마스마켓에 다녀왔어요. 위에 사진은 저희 동네의 크리스마스 마켓이랍니다. 밤에 찍어서 그런지 어두워서 잘 안보이네요. 밑에 잘 보시면 모두 사람들이예요. 정말 바글바글하답니다. 저기 지나갈 때 사람들의 흐름에 따라 움직일 수 밖에 없었어요. 재미나기도 했지만 손이 무언가를 들고 있을 때나 가방 걱정이 좀 났습니다. 어째든 저희 동네는 독일은 중부에 위치한 중소 도시인데요. 생각했던 것 보다 크리스마스 마켓이 컸던 것 같아요. 구 시청 앞에서부터 큰 교회 있는 곳까지 생각보단 큰 크리스마스 마켓이였어요.처음에는 구 시청 앞에 있는 것만 보고 여긴 되게 작다 그랬는데 따라가다보니 교회근처에 더 크게 있더라구요. 크리스마스마켓을 .. 2017. 12.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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