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독일에서 간단요리

[강식당] 라면레시피 *탕수육빼고*

by 하치(Hachi) 2018. 1. 1.
반응형

강식당라면


  강식당 라면레시피 *탕수육빼고*  


안녕하세요. 하치입니다. 

추운 겨울에는 역시 국물입니다.

오늘의 레시피는 요즘 인기 중인 신서 유기 외 전 강 식당에서 

인기 몰이 중인 라면 제주 많은 돼지라면 입니다만 

저의 레시피는 탕수육이 빠진 라면 입니다.


탕수육만 빠졌어요.

집에 돼지고기가 베이컨 밖에 없네요.

이 라면도 갑자기 강식당보면서 먹고 싶어서 했던거라 모든재료가 있지 않았어요.

다행히 탕수육만 빠졌지만 그래도 아쉽기는 했어요.

나중에 탕수육까지 함께 먹길 바라며 강 식당 라면 레시피를 정리해 보았습니다.


그 외에는 모두 똑같은 강 식당 라면 레시피 입니다.

강 식당 보면서 했어요.





<오늘의 재료 - 2인기준>



라면재료



=양념장 재료=

고추가루 : 다진파 : 다진양파 : 다진마늘 = 2 : 1 : 1 : 0.5컵 (강식당기준)

기름 4스푼.


=라면 재료=

라면 2개.

양배추 한 줌.

파 1개.

달걀 2개.



양념장



1. 양념장을 만들어봅니다.

우선 기름 4 스푼에 (전 해바라기유를 사용했어요.) 다진 파, 다진 양파, 다진 마늘을 넣고 중 불에 볶아줍니다.


2. 어느 정도 야채들이 익었다 싶을 때 불을 끈 후 고추 가루를 넣어줍니다. 

그리고 잘 섞어주세요.

그럼 위에 사진 처럼 됩니다.


사실 조미료를 넣어야 하는데 무엇을 넣었는지는 알려주지 않았어요.

그래서 전 안 넣었어요. 뭘 넣어야 할지 겁이 나서요.

나중에 느낀 것이지만 짭짤한 조미료를 넣어주시는 것이 좋을 꺼 같아요.

간이 약했습니다.


그리고 고추 가루 양도 바꾸었는데요.

 이유는 저희 고추 가루가 아주 많이 매워요.

그래서 전 

고추가루 : 다진파 : 다진양파 : 다진마늘 = 2 : 1 : 1 : 0.5컵 (강식당기준)에서

고추가루 : 다진파 : 다진양파 : 다진마늘 = 1 : 1 : 1 : 0.5 컵 (매운고추가루사용시)

로 바꿔서 만들어 보았습니다.


그리고 용량을 1 = 2/3컵(200ml기준)으로 잡고 했습니다.

그러니까 8숟가락 정도의 양념장이 만들어졌네요.


원하시는 양만큼 조절해서 만드시면 되실 꺼 같아요.

위의 비율만 맞추시면 됩니다.



라면끓이기



3. 물은 라면 1개 당 700ml. 2 개니까 1400ml 넣고 스프와 건더기 스프를 넣고 끓입니다

생각보다 꽤 많은 양의 물 이였어요.


4. 끓으면 면과 양배추, 만들어 놓은 양념장을 넣습니다.

전 라면 1개당 1스푼 넣었어요.

그리고 익혀주세요.


강식당에서는 진라면을 사용했는데 전 안성탕면을 사용했어요.

라면이 아주 무섭게 끓네요.



계란라면



5. 80%정도 익었을 때 달걀 2개를 넣어서 풀어주세요.

풀은 계란을 넣어도 됩니다.

라면 1개 당 달걀 1개를 넣었어요.

라면이 2 개니까 달걀도 2개 넣었어요.

내 맘대로 내 맘대로 강식당라면이니까요.



라면완성



6. 마지막에 파를 넣으면 끝입니다.

만약 탕수육이 있다면 이때 같이 얻어주세요.


그리고 그릇에 담아 주시면 강식 당의 인기 메뉴인

(제주많은 돼지) 라면이 완성됩니다.

전 돼지가 안 들어갔다 보니 풀 네임 적기가 좀 그러네요.


그럼 남편의 냉정한 평이 있겠습니다.




= 남편인지 정말 남.편인지 모르겠는 남편의 냉정한 평가 =



우선 남편은 매운 것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평점 : 9 / 10


1. 맛있다. 맛있었다.


2. 라면의 인스턴트 맛이 나지 않았다. 찌개 같은 맛이 난다.


3. 먹을 때 적당한 맵기였다. 먹은 후 속이 좀 맵기는 했다.


4. 나중에 찬 밥을 말아 먹었는데 밥과 함께 먹기에도 아주 좋았다.




좋은 평 감사합니다.

나중에 탕수육도 얻어 드릴께요.


그리고 양념장이 남아서 나중에 삼겹살 사다가 제육 볶음도 해 먹고 순두부 사다가 순 부두 찌개도 해 먹었어요.

다음에는 고추장 찌개로 해 보려 합니다.

여러모로 사용 가능 한 요리가 많은 것 같았어요.

빨간 고추기름이 필요한 볶음이나 국물을 요리하실 때 요긴하게 사용하실 수 있으실 것 같습니다.

나중에 더 많이 만들어 놓아야 할 것 같아요.

역시 백종원 아저씨의 양념장은 대단한 것 같습니다.

한번 만들어 놓으면 다음 요리가 너무 편해져요. 

게다가 요리 종류도 다른데 모두 맛있게 만드는 마법 같은 양념장인 듯 합니다.


신서 유기 외 전 강 식당도 이게 끝을 바라보고 있네요.

너무 아쉬워요.

신서 유기 팬으로써 다음 시즌이 벌써 부터 기다려지고 기대됩니다.

빨리 촬영하러 갔다는 기사를 보고 싶네요.

진짜 아무 생각 없이 웃으면서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인 것 같아요.

그럼 다음 시즌 기대하며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그럼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래요.

다음 글에서 또 만나요.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