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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에서 간단요리

[강식당2] 아짜밥 - 계란짜장밥!!! (남은짜장으로 만들기!)

by 하치(Hachi) 2019. 7.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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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치입니다.

이번에 들고 온 레시피는 요즘 너무너무 재미나게 보고 있는 강식당 2에서 나온 안재현 님이 만드신 아짜밥입니다.

사실 짜장 떡볶이를 막 좋아하지 않아서 짜장 레시피에는 관심이 없었는데 저번 주 아이를 위해 만든 짜장밥에 관심이 생겼습니다. 사실 제가 아니라 남편이요. ㅋㅋㅋㅋㅋㅋ

딱 고 때 짜장을 했었거든요.

냉장고에 짜장도 있겠다 계란도 있겠다 남편이 해달라고 해서 다 꺼내보았습니다.

우선 짜장은 일반 가루 짜장을 써서 만든 흔히 편히 만든 그런 짜장입니다.

그래서 따로 만드는 법이나 레시피는 적지 않았어요. 먹다 남은 짜장 처리법일까요?? ㅋㅋㅋㅋ

 

< 재료 - 2인분 >

일반 짜장 2인분 / 계란 3개 / 밥 2인분 / 식용유 그득?

 

< 레시피 >

1. 프라이팬에 기름을 넉넉히 붓습니다. 전 한 3번 둘렀어요.

2. 기름이 어느 정도 달궈지면 계란을 넣고 스크럼블처럼 휘저어주면서 익혀주세요.

참.! 소금은 넣지 마세요.!! 나중에 짜장을 넣어 볶으면서 짜장이 좀 더 짜져서 간이 괜찮아요.

3. 계란이 어느정도 익으면 짜장을 넣어주세요.

기름이 부족하면 더 넣어주셔도 됩니다. 전 짜장 넣을 때 기름을 한 번 더 둘러주었어요.

역시 짜장은 기름에 볶아야 제 맛이죠+ㅁ+b

4. 후르륵 볶아 주면 짜잔!!!! 윤기 좔좔 계란 짜장이 완성되었습니다.!!!

원래는 여기에 밥을 넣고 볶아주는데 저희는 밥 위에 올려 먹기로 했어요.

간이 어떻게 될지 몰라서요. ㅋㅋㅋㅋ

5. 그릇에 밥과 짜장을 담아서 비벼 먹으면 딱!!!!

계란은 이미 많이 들어가서 따로 계란을 올리지는 않았어요.

진짜 맛있어요.!!!

남편 말로는 중국집에서 먹는 짜장밥 같다고 좋아하더라고요.

계란이 들어가서 더 부드럽게 느껴지는 것 같았어요.

맛은 진짜 파는 짜장밥 같았어요.

아마기름에 볶아서 그런 것 같아요.

그래서 그런지 일반 짜장밥 보단 좀 짠 느낌이긴 했어요.

그래도 크게 문제 되진 않아요. 밥을 더 넣으면 되니까요!!!

저희는 완전 만족해서 2번이나 해 먹었습니다.!!!!

대만족!!! 역시 백 선생님과 안제자 +ㅁ+b

늘 짜장 하면 한 가득해서 나중에 좀 물렸는데 이젠 이렇게 해서 먹으면 물리는 것도 없을 것 같아요.!!!

 

짜장만 해 놓으면 정말 편한 이 아짜레시피!!!

여러분들도 한 번 해보세요.!!! 

완전 강추입니다!!!

 

그럼 전 다음 글에서 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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