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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에서 간단요리

[볶음고추장] 내 맘대로 만든 고기 듬뿍 볶음고추장.!!

by 하치(Hachi) 2019. 9.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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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치입니다.

오늘은 오랜만에 간단요리로 찾아 뵙게 되었어요.!!!

 

주부들의 고민거리인

오늘은 뭐먹지???

를 고민하다가 간단히 언제든지 어디서든 먹기 쉬운 건 뭘까?를 생각하게 되었어요.

그러다가 예전부터 생각만하고 만들지 않았던 요 아이가 생각났습니다.

 

볶음고추장!!!!

 

간단히 쌈만 싸먹어도 맛나고

고기랑 같이 먹어도 맛나고

고기가 없다면 참치랑 먹어도 맛나고

비빔밥 해 먹어도 맛나고

고추장들어가는 요리에 넣어먹어도 맛나고

여기저기 막 넣어 먹어도 맛난 바로 그 

볶.음.고.추.장.!!

 

지금 바로 시작합니다!!

다진 양파 3, 송송 썬 파 2 다진 마늘1 비율로 준비.

다진 돼지고기+소고기 500g = 약 채소들과 비슷한 양..

사실 백종원님의 레시피를 따라하려했으나...

고기를 남기기 좀 그래서 다 넣었어요 ㅋㅋㅋㅋ

양파와 파가 매워서 더 썰기도 힘들어서 그냥 고기 듬뿍 볶음고추장으로 하기로 했습니다.

이래서 내 맘대로 레시피.! ㅋㅋ

간장 3 숟갈, 설탕 2숟갈, 고추장 6숟갈.

 

1. 먼저 팬에 기름을 두릅니다.

2. 다진 양파, 파, 마늘을 넣고 달달달 볶아 줍니다.

3. 어느정도 익으면 다진고기를 넣습니다.

4. 채소와 고기가 모두 익을 정도로.!! 

그리고 수분이 모두 날아갈 정도로 달달달 오래 볶아 줍니다.

5. 수분이 거의 날라가 기름이 남아 튀겨지는 느낌이라면 설탕을 넣습니다.

튀기는 느낌의 설탕은 달고나를 연상하게 하죠.!!

더 고숩고 달콤하게 해줍니다.

6. 팬의 바닥에 간장을 넣어 간장이 볶아지게 합니다.

가장자리에 부으면 좋다고 했으나 전 깜박하고 가운데 열이 제일 많이 있는 곳에 간장을 부어 기름에 좀 튀겨주다가 옆에 고기+채소에 섞어 주었습니다.

간장을 볶으면 더 고소하고 진한 향이 돌아요.

7. 고추장을 넣고 볶아 줍니다.

지금 보이는 물은 모두 기름입니다 ㅋㅋㅋㅋㅋ

고기에서 기름이 생각보다 엄청 나와요 ㅋㅋㅋ

그런데 이게 좋은게 나중에 기름이 고추장을 공기와 차단시켜줘서 상하는걸 막아준다고 합니다.

이 모든 정보는 백선생님께서 알려주신 내용입니다. (출처는 확실히!!ㅋㅋㅋ)

8. 거의 튀겨지다싶이 볶아진 볶음 고추장 완성.!!!

저는 혹시 남아있을지 모를 수분을 위해 고추장을 넣고도 15분정도 더 볶았어요.

이 날은 다른거 필요읍다.!!!

상추 + 밥 + 고기듬뿍 볶음고추장이면 끝.!!!

고기를 넘나 많이 넣어서 고기 넣고 쌈싸먹은 줄...ㅋㅋㅋㅋㅋ

출출할 때 먹기 좋고 간단히 먹기 좋고.!

아침으로 내기도 좋고!

점심에 혼자 밥에 고추장넣고 집에 있는 채소 털어 비빔밥으로 간단히 먹기 좋고!

아 진짜 너무 좋아요.!!!

다음은 이 볶음고추장으로 만든 간단부대찌개를 들고 올께요.!!

양념장이 따로 필요읍다!!!!

커밍쓔운!!!!!...(후다닥)

 

그럼 전 다음 글에서 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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