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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일상

[독일맥도날드] 신메뉴 Mega Royal.

by 하치(Hachi) 2019. 5.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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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치입니다.

오늘은 점심에 맥도날드에 갔어요.

제가 늦잠자는 바람에 남편의 도시락을 준비하지 못한 탓에 점심때 운동 겸 남편회사에 도시락을 배달해주려 했더니,

남편이 먹고 싶은 햄버거가 있다면서 맥도날드에서 먹자고 하네요.

저야 땡큐죠!!!

남편이 먹고 싶다는 햄버거는 이번에 나온 Mega Royal였어요.

기다란 버거라고 해서 뭔말인가 했는데 보니까 바로 이해가 되더라고요.

길어요. ㅋㅋㅋㅋㅋ

그런데 폭이 얇고 길어요.ㅋㅋㅋㅋㅋ

그 점이 좀 아쉽기는 했어요.

안에 패티 3장에 치즈, 양파, 양상추, 소스, 피클, 토마토 등등 가득 들어있습니다.

내용물과 맛은 Royal 버거와 같습니다.

패티와 치즈가 좀 더 추가되고 길어진 버거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소고기 패티 or 치킨 패티 두 가지 종류가 있어요.

남편은 라지 세트로 주문하고 감자튀김은 Riffelkatoffeln +케첩으로 주문했습니다.

음료는 립톤 아이스, 전 이번에 여름 시즌으로 나온 사과-키위 스무디를 주문했어요.

참고로 이 스무디는 비추입니다.

좀 인위적인 맛과 향이 강해서 전 별로 였어요.ㅠㅠ

전 요즘 랩이 좋아서 햄버거 대신 주문했습니다.

지금 행사 중인 치킨커리랩입니다.

행사 중이라 저렴하게 나왔는데 그래서 그런지 약간 속이 부실한 느낌이 약간 들었어요.

하지만 맛은 괜찮았어요. 다만 소스가 밑으로 쏠려서 마지막에 좀 맵게 먹었습니다.

커리소스가 약간 매콤해요.

맥도날드는 이렇게 신메뉴를 먹어보는 재미가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늘 먹던 것을 먹기도 하지만 이렇게 새로운 메뉴가 나올 때마다 먹는 즐거움도 아주 재미있는 것 같아요.

그럼 여러분들도 맛있는 식사 하시길 바라며

다음 글에서 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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