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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이와 귤이의 육아일기/똑똑귤이's Story

똑똑이의 우당탕탕 Krippe(어린이집) 적응기!! (2주차)

by 하치(Hachi) 2022. 9.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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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치입니다.

무난했던 한주를 보내고 잘 적응하고 이제 다음 단계로 넘어가는 똑똑쒸!!
과연 어떤 난관이 펼쳐질 것인지!!
그럼 바로 시작할께요^^



2022. 08. 29 월요일

선생님 두 분이 아파서 결근으로 가정보육 권유.
유치원 하루 쉬기로 함.



2022. 08. 30 화요일
- 1시간 30분 (9시~10:30분),
아빠는 30분 후 나갔다가 한시간 후 다시 오면 하원-

입장과 동시 씐나게 놈.
전에 미끄럼틀 닦아주던 남자애와 블럭으로 티격태격하는 모습까지 보고 아빠는 나옴.
1시간 후 다시 가니 잘 놀고 있음.



2022. 08. 31 수요일
- 2시간(9~11시), 아빠는 바로 집으로 -

잘 놀고 잘 먹고 ㅋㅋㅋ
아침에 8시에 오는 아이들은 도시락을 싸오는데 똑똑이가 그 어떤 아이의 도시락에서 먹다 남은 샌드위치를 들고 먹음…!!!!!!
선생님과 아빠가 안된다고 다시 샌드위치를 뺏어 제자리에 놓으니 좀 있다가 다시 그 샌드위치를 잡고 도망가며 입안으로 우걱우걱…ㅡㅡ;;

아빠 당황하며 아침 먹이고 왔어..
선생님 알고 있다는 표정으로 괜찮아 애들 여기서 더 잘 먹어 ㅋㅋㅋㅋㅋ
안그래도 수족구랑 구내염 돌아서 심란한데 그걸 왜 먹니 ㅠㅠㅠㅠ(엄마의 절규ㅠ)
결국 아침도 먹이고 아침도시락도 싸서 보내기로 함.ㅠ

 

아기상어 도시락통으로 주문.!!

 

손씻느라 옷이 젖어서 여분 옷 챙겨 놓은 것으로 갈아 입혀져있고 기저귀도 갈아져있음.



2022. 09. 01 목요일
- 2시간(9~11시), 아빠는 바로 집으로 -

역시나 잘 먹고 잘 놀았음.



2022. 09. 02 금요일
- 2시간(9~11시), 아빠는 바로 집으로 -

역시나 잘 놀음.
도시락 안먹고 하원후 산책때 꺼내 먹고 옴.
안먹을꺼면 안싸면 안될까..?
그러다 다른애꺼 먹을까봐 또 싸게 되는…ㅠ



역시나 잘 놀고 잘 먹는 똑똑쒸였습니다.!!
그래도 스트레스는 있긴 있나봐요.
낮잠시간이 좀 짧아지고 깨고나면 칭얼거림이 심해졌어요.
그리고 피곤한지 점심 먹을때 졸기까지 ㅋㅋㅋ
어린이집 두시간 불태우고 옵니다.
짜증도 늘긴 했는데 요즘은 많이 받아주고 있어요.
최대한 다른쪽으로 스트레스 받지 않도록요.

3주차 다음 글에서는 드디어 점심까지 먹고 옵니다.!!
기대해주세요.!!

그럼 다음 글에서 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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