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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이와 귤이의 육아일기/똑똑귤이's Story

똑똑이의 우당탕탕 Krippe(어린이집) 적응기!! (3주차)

by 하치(Hachi) 2022. 9.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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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치입니다.

무시무시한 열감기가 지나고 다시 크리페로 등원하는 똑똑쒸.!!
점심까지 먹고 오게 되는데.!!
과연 역시나 잘 지내고 올 것인가!!
아님 또 다른 이벤트가 생길 것인가!!
바로 보시죠!



2022. 09. 05 월요일
열감기로 어린이집 하루 쉼



2022. 09. 06 화요일
- 2시간(9~11시), 저번주와 같이 -

월요일 결석으로 오늘까지만 저번주와 같이 두시간만 있다가 하원하기로 함.
내일부터 점심까지 먹기로.
수퍼이지하다는 울 똑똑쒸!!
혼자서 잘 놀고 잘 뛰어다닌다고 ㅋㅋㅋㅋ
선생님들이 많이 예뻐해주신다^^
도시락 싸간거 하나도 안 먹었는데 하원후 산책하면서 우걱우걱 드심 ㅋㅋㅋㅋ
역시나 잘 놀았나보다.ㅋㅋㅋㅋ



2022. 09. 07 수요일
- 2시간 50분(9시~11:50분), 점심까지 먹음 -

점심은 삶은 당근과 감자.
약간 먹었다고 했으나 다른 아이 그릇을 보니 다른아이들보단 좀 먹은듯.
아빠가 도착해서 보니 바닐라요거트 먹고 있는 중.
혼자서 안묻히고 잘 먹고 있음.
하원후 산책하는데 느릿느릿 피곤해함.
역시나 신나게 노셨음.
그와중에도 산책하고 간다고 집으로 안감 ㅋㅋㅋ
가져간 쿠키까지 야무지게 드시고 옴.



2022. 09. 08 목요일
- 3시간 (9~12시), 점심 먹고옴 -

역시나 잘 놀고 왔습니다. ㅋㅋㅋㅋ
그러나 낮잠을 안잠.ㅠ
텐션이 너무 높음.
어린이집에서 초코렛을 먹었나 싶음.
원래 우리는 안주는데 가끔 초코빵 먹으면 나오는 그 텐션이 나옴 ㅠㅠ
결국 늦은 낮잠으로 우리 둘다 넉다운 ㅠㅠ



2022. 09. 09 금요일
- 3시간 (9~12시), 점심 먹고옴 -

 

 

입장하자마자 볼풀장 만들어 논 곳으로 직행.!
실내화로 갈아신기면서 눈이 초롱초롱!!
바로 오도도 볼풀장 앞으로 가더니 씨익 웃으며 선생님 한번 스윽 보고는 구렁이 담 넘듯 스무스하게 볼풀장으로 인 ㅋㅋㅋㅋㅋ
키카에서도 좋아하고 집에서도 좋아하더니 거기서도 좋아하는구나~!!
12시에 픽업가니 간식 먹고 있어서 다 먹고 데려옴.



점심에 간식까지 야무지게 챙겨먹고 오는 울 똑똑쒸.!
잘 적응해줘서 너무너무 고맙고 감사해요.!

저희는 8-16시까지 8시간 풀타임으로 신청했고 서서히 시간을 늘려가고 있는 중이예요.
남편이 13일까지 육아휴직이라 도맡아 데려가고 있는데 다음주가 걱정이네요 ㅠ
담주는 낮잠도 재워보자는데 제일 큰 난관일것 같아요.
집에서도 낮잠시간에 한두번씩 깨는데 그때마다 울거든요.ㅠ
과연 다음주는 잘 넘어갈 것인지!!!

그럼 다음 글에서 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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