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호텔] LUMA Concept Hotel.

 

안녕하세요. 하치입니다.

짧지만 알차게 다녀온 런던 여행을 조금씩 풀어보려 합니다.

오늘은 저희가 묵었던 호텔 리뷰입니다.

처음에 호텔을 어디로 할까 하다가 교통편이 좋고 비싸지 않은 곳으로 찾았습니다.

그리고 전반적이 평이 좋았던 곳.!

바로 LUMA Concept Hotel이었습니다.

Hammersmith역과 멀지 않고 또 해머스미스 역은 Hammersmith&City라인과 Circle라인, Piccadilly라인과 District라인이 다니는 역이 2개나 있어서 교통이 매우 매우 좋았습니다.

LUMA  Concept Hotel 주소 : 28-36 Glenthorne Rd, Hammersmith, London W6 0LS 영국 체크인 - 15:00부터~ / 체크아웃 - 11:00까지 / 리셉션 - 24시간 오픈 직원 - 완전 친절 아침 조식 : 모든 고객에게 제공 / 종이가방에 빵+오렌지주스+사과 / 오전 6:30~10:00까지 호텔 로비에서 가져가면 됨 / 로비에서 먹어도 되지만 좁음. 와이파이 - 빠름 방 크기 - 좁지만 생각보다 괜찮음 첫날에만 방에 웰컴 워터 있음. 인스턴트커피와 티 있음. 헤어드라이어, 전기포트, 손세정제, 샴푸, 린스, 바디클렌져 있음. 침대 - 진짜 완전 너무너무 편함.!!!!

저는 Booking.com에서 예약했습니다.

전 굉장히 만족스러운 호텔이었습니다.

워낙 런던 호텔 안 좋고 좁다는 소리를 많이 들었는데 여긴 깨끗하고 편하고 좁긴 하지만 그렇게 불편하지 않았어요.

아침 조식입니다.

이렇게 종이가방에 들어있어요. 호텔 로비 가면 테이블 위에 엄청 많아요. 1인당 1개 가지고 왔습니다.

안에는 이렇게 빵 하나, 오렌지주스 하나, 사과 하나가 들어있습니다.

이건 둘째 날인데 빵만 크로와상으로 바뀌었어요. 빵은 이렇게 2가지가 매일 바뀌어서 나옵니다.

저는 딱 좋았어요. 아침 조식 많이 먹으면 점심을 잘 못 먹거나 늦게 먹어야 했거든요.

전기포트와 컵, 커피, 차등이 준비되어있습니다.

화장실이 따로 나누어져 있어요. 여긴 변기만 덩그러니.

손 씻는 세면대는 화장실 나와서 옆에 있어요. 

사방팔방이 거울이에요. 아마 공간이 좁아서 넓게 보이려는 의도 같았어요.

거울 같지만 이것도 문입니다. 샤워실과 옷장 들어가는 문이에요.

약간 특이했건 것이 샤워실 맞은편에 옷장이 있다는 것인데, 습기 때문에 좀 걱정되었어요.

침대입니다. 역대급으로 편했어요.

침대 뒤쪽으로 테이블과 소파가 있고 테이블 밑 서랍에 헤어드라이기가 있는 데 고정되어있어서 저기서 머리 말려야 해요. 금고도 있는 데 사용 안 했습니다.

콘센트인데 진짜 좋았던 것은 usb 꽂는 곳이 있다는 거예요!! 따로 콘센트 안 사가도 될뻔했어요.ㅠㅠ

저희방 구조입니다. 소파 앞에 캐리어 열어 놓고 사용했어요.

제일 큰 캐리어였는데 사이즈 딱 맞아서 놓고 쓰기 편했어요.

작은 캐리어는 옷장 밑에 캐리어 놓는 받침대가 있긴 한데 좁고 열어서 쓸 정도의 공간은 안되었어요.

아.! 세면대 밑으로 냉장고 작은 거 있습니다.

그래서 간식거리나 음료수 같은 거 사 와서 넣어 놓고 먹었어요.

좁아서 그런지 화장실/세면대/샤워실을 풀어 논 느낌이었어요.

그래도 침대가 너무 편해서 너무 잘 쉬다 왔습니다.

여러분들도 런던 여행 가신다면 이곳 한번 생각해보세요.!!!

추천합니다.

그럼 전 다음 글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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