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든마켓맛집] Cafe Chula

 

안녕하세요. 하치입니다.

오늘은 제가 다녀온 맛집에 대한 포스팅을 하려합니다.!!!!

완전완전 만족에 너무 좋았던 곳이예요.

Cafe Chula 주소 : 75-89 Lower Walkway, Camden Lock Place, Camden Town, London NW1 8AF 홈페이지 : http://www.cafechula.co.uk/ 영업시간 : 월화 10:00~17:00 / 수 10:00~22:00 / 목 10:00~23:00 / 금 10:00~24:00 / 토 9:00~1:00 / 일 9:00~22:00

캠든마켓 안에 있는 레스토랑이고 멕시칸 음식점입니다.

바로 옆에 조그만한 강이 있고 작은배를 타는 곳이 바로 옆에 있어요.

이 곳 주변이 먹을 곳이 많긴 한데 편히 앉아서 먹고 싶기도 했고 화장실도 편히 쓰고 싶었어요.

그리고 예전에 인상깊게 먹었던 피쉬앤칩스집이 이 근처였는데 없어서 이 곳으로 들어갔습니다.

이미 밖의 테이블은 만석이라 안으로 들어왔어요. 안에는 선선하니 딱 좋았어요.

인테리어가 예뻐요. 선인장도 있고.ㅋㅋㅋ

저희 자리바로 왼쪽이 바였어요.

직원들도 너무너무 친절하고 좋았어요.

오른쪽으로는 큰 창이 있고 강가가 보였어요. 

우선 음료 먼저 후다닥 주문했습니다.

MEXICAN JARRITOS - ￡4

소다음료인데 남편은 파인애플, 저는 만다린으로 주문했어요.

컵에 라임조각과 얼음을 담아 가져다 주셨습니다.

이 병이 0.75L라 생각보다 양이 많아요.!!

음료가져다 주시면서 식사 주문후 식기를 준비해주셨어요.

저는 타코를 주문했습니다. 타코는 총 3개로 나온다고 메뉴판에 적혀있었어요.

미리 메뉴확인원하시는 분들은 홈피에 가셔서 보시면 됩니다.

EL DIABLO - ￡8.50

Grilled prawns cooked in chilli & garlic. Served with a green apple
guacamole, chipotle salsa & red amaranth.

진짜 완전 너무너무 감동이였어요.

진짜 신기했던 것은 저 토르티야였습니다.

늘 바삭하거나 시중에 파는 익숙한 토르티야만 보다가 직접 반죽하고 부쳐서 주는 건 처음이였거든요.

그리고 오동통하고 간이 딱 좋은 새우와 과카몰리와 양념.. 그 위 채소까지... 진짜 장난 아니였습니다.

사실 3개가 부족하다고 느끼기도 했고 너무 맛있어서 하나 더 주문하려했는데...

다 먹고 나니까 너무 배가 부르더라구요.!!!

음료수가 양이 많은 것도 한 몫 했지만요. ㅋㅋㅋㅋ

남편이 주문한 퀘사디아입니다.

CHORIZO - ￡9.50

Two flour tortillas filled with cheese & chorizo. Served with pico de gallo, guacamole & a side of pickled jalapeños.

남편것도 맛있었어요.

바삭한 토르티아와 안에 부드러운 모짜렐라 치즈와 매콤짭짤한 초리소의 조합이 아주 좋았어요!!

하지만 전 제것이 세상 맛있었습니다.

제가 새우와 과카몰리를 너무너무 좋아하거든요.

메뉴판에 스페인어 영어 써져있어서 정신 못차릴 때 남편이 꼭 찍어주었습니다.ㅋㅋㅋㅋㅋ

머리 아파서 이거 시켰는데 정말 굿 초이스!!!

고마워용 내 님>ㅁ<

 

금액도 많이 비싸지 않고 맛도 좋고 직원도 친절하고 화장실도 있고.!!!(다만 화장실이 공용에 하나라는 사실)

완전 강추강추합니다.!!!!

여러분들도 맛있는 여행되시길 바라요.!!!

그럼 다음 글에서 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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