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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일상

에어프레미아(Air Premia) 프랑크푸르트 6월 취항

by 하치(Hachi) 2023. 4.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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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새로운 항공사인 에어프레미아(Air Premia)에서 드디어 독일, 프랑크푸르트 공항에 6월부터 취항을 결정했다는 공지가 띄어졌습니다. 드디어 바라고 바라던 일이 이루어졌습니다. 에어프레미아는 어떤 항공사인지, 예약은 어떻게 하는지, 장점은 무엇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에어프레미아(Air Premia)는 어떤 항공사인가?

 

한국의 신생 항공사로 제주항공이나 진에어 같은 저가항공사(LCC)의 저렴한 비용에 아시아나, 대한항공 같은 메이저급의 항공사(FSC:Full Service Carrier) 서비스가 가미된 하이브리드 항공사(HSC:Hybrid Service Carrier)라고 합니다. 즉 합리적인 비용의 고품질 서비스를 뜻한다고 합니다. 코로나로 인해 운행이 미뤄졌다가 2021년부터 비행을 시작하였고,1세대 벤처창업가와 항공전문가분들이 만들었다고 합니다.
현재 호찌민, 싱가포르, 도쿄, 로스앤젤레스가 정기편 국제선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오슬로, 뉴욕, 방콕, 프랑크푸르트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취항은 언제부터 어떻게 예약하는지?

서울/인천(ICN)-독일 프랑크푸르트(FRA) 노선은 2023년 6월23일부터(현재 예약창 열리는 날짜) 주 4회(일,화,수,금요일) 운행합니다. 현재는 10월까지만 예약가능하고, 취항기념으로 특가 진행 중입니다.

예약은 해당 홈페이지(www.airpremia.com)/모바일 웹 및 예약센터(1800-2626)에서 가능합니다.

 

누구나 누릴 수 있는 편안함, 에어프레미아

고품질의 서비스와 합리적인 비용을 동시에 갖춘 국내 최초의 하이브리드(HSC) 항공사 에어프레미아 입니다.

www.airpremia.com:443

 

에어프레미아의 장점 및 특징

1. 넓고 편안한 좌석 : 이코노미 클래스 35인치, 프리미엄 이코노미클래스 42인치로 동일 클래스 중에 가장 넓은 좌석공간을 제공합니다.

2. 부담되지 않은 가격 : 기존 대형 항공사과 비교해서 약 80-90%, 프리미엄 이코노미는 이코노미의 약 140% 정도의 금액으로 제공됩니다.

3. 두 가지 좌석 : 프레미아 42 / 이코노미 35
-프레미아 42- 의자 간의 간격이 넓은 42인치 / 와인 2종을 포함한 기내식과 스낵제공 / 프리미엄 편의용품제공 / Full HD 고화질 13인치 터치스크린 / 전용 체크인 카운터 / 온라인 체크인
-이코노미 35- 의자 간의 간격이 넓은 35인치 / 4시간 미만 노선을 제외한 기내식, 스낵제공 / Full HD 고화질 12인치 터치스크린 / 온라인 체크인

4. 기내식 및 음료서비스 : 좌석과 비행시간에 따라 다르지만 두 좌석 모두 기내식과 생수/커피는 제공됩니다. 다만 이코노미 35는 주류가 유상판매로 진행되고, 4시간 미만 비행인 도쿄/나리타 비행에서는 기내식 대신 스낵 유상판매가 진행됩니다. 프레미아 42는 도쿄/나리타 비행에서도 기내식 1회가 제공되며, 주스/차/주류 모두 제공됩니다.

에어프레미아
에어프레미아


새로 생긴 곳이라 많이 들어보지도 못하고 많은 정보도 없지만 그래도 꾸준히 좋은 후기들이 올라오고 있는 에어프레미아에 대해 적어보았습니다. 아직 이용해 보지 않았지만 이미 알고 있던 항공사이고 프랑크푸르트 취항만을 기다리고 있었는데 6월부터 취항이기도 하고, 저희는 5월 한국행을 이미 아시아나에서 구입해서 다음을 기약하기로 했습니다.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 넓고 편안한 좌석, 만족스러운 서비스, 맛있는 기내식까지 좋은 평들이 많은 것으로 보아 꽤 괜찮아 보입니다. 내년 한국행 때 이용해보려 합니다. 그때까지 잘 운행되길 바라며 글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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