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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일상

우리집 독일 상비약!!

by 하치(Hachi) 2022. 1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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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치입니다.

오늘은 저희 집에 항상 구비해두는 상비약을 모두 꺼내보았어요.!
요즘 네식구가 돌아가면서 아프다보니 약을 달고 살 수 밖에 없고.. 그러다보니 없으면 세상 불안불편하고..

필요하면 바로 약국에서 구입가능하나 가격대가 있어서 좀 더 저렴하고 쿠폰까지 사용가능한 인터넷약국을 애용하고 있어요.!
밑에 포스팅보시면 자세한 설명 있어요.!


요즘은 어플이 있어서 그걸로 주문해요.


세상편해요 ㅋㅋㅋㅋ
19유로 이상이면 무료배송.!
1-3일정도 걸리지만 오전에 주문하면 거의 다음날에 도착하는 빠른배송으로 만족해요.
이번에는 이틀정도 걸렸어요!

그럼 저희집 약통을 한번 열어보도록 하겠습니다.!



< 영양제 >


Centrum Für Ihn
남자들을 위한 센트롬 종합비타민!
남편이 꾸준히 먹고 있는 제품이예요.
원래는 남여구분없는 종합비타민을 먹다가 제가 임신하고 다른 영양제를 먹는 김에 남편 것도 바꿔주었어요.
저희는 종합비타민은 꼭 챙겨먹어요.
덕분에 감기같은 잔병은 몇년째 없었지만.. 똑똑이가 어린이집에서 가져오는 건 어쩔 도리가 없었네요.ㅠ


Centrum Für Sie
여성을 위한 종합비타민입니다.
수유할때 먹었던 영양제을 다 먹고는 이걸로 주문해서 먹고 있어요.


Orthomol Immun
Trinkfläschen/Tabletten
그 유명한 오쏘몰입니다.
면역력에 도움이 되는 영양제로 모아둔 Immun입니다.
오쏘몰은 종류가 워낙 많으니 필요한 걸 골라 드시면 되요.
Immun이 가장 기본이라 주문했고 요즘 감기 및 잔병치레가 많았던 터라 주문했습니다.
마침 할인가가 떠서 마시는 제품+알약인 제품으로 구매했어요.!
알약만 있는 건 너무 양이 많고 ㅠㅠ 물에 타서 먹는건 귀찮…
어째든 두달치 구입해서 둘이 한달동안 잘 챙겨 먹으려구요.!
금액이 있다보니 자주 사먹지는 못해요.ㅠ


Ferro sanol duodenal
철분제입니다.
임신때 의사가 처방해준 제품인데 저랑 잘 받아서 그냥 구매해서 먹어요.
먹고나도 속이 편안하고 쇠맛도 안나고..
응아는 좀 딱딱해지지만 그래도 좋아요.
처방전없이 구매가능하지만 비싸요.ㅠ


< 아기 진통해열제 >


Ibuflam 이부부로펜 시럽
똑똑이가 열성경련이 있는 아이이다보니 열에 민감해요.ㅠㅠ
그래서 이부부로펜 시럽과 파라세타몰 좌약을 교차로 사용중이예요. (열이 떨어지지 않을 때만요)
평소 깨어있을 때는 이부부로펜을 줘요.


ben-u-ron 75mg Zäpfchen
파라세타몰 좌약입니다.
자고있을 때 사용했어요.


< 어른 해열진통제 >


Ibu ratiopharm 400mg akut Schmerztabletten. 이부부로펜입니다.
여기 회사 제품을 약국에서 추천받아 쓴 이후 계속 사서 먹고 있어요.
저렴하고 효과도 좋아요^^


Ibu 400 Zentiva
그러다 요즘 저 회사 제품이 품절이 많아 다른 회사 제품으로 사봤어요. 똑똑이 이부부로펜시럽 회사랑 같은 회사로 구매했어요.


Paracetamol
역시나 이 회사제품으로 오래 사먹다 이번에 품절로… 새로운 회사제품을 사봤어요.
그런데 사고나서 바로 제품이 들어왔…ㅠ
요즘 환절기라 진통해열제가 아주 금방떨어져요.
그래서 집에 한 통정도는 더 구비해두고 있어요.


Aspirin Complex Granulat
물에 타먹는 아스피린이예요.
감기로 열이나 통증때 먹고 빠른효과가 있다고 해요.
감기약 사면서 같이 샀어요.


Aspirin Migräne Brausetabletten
이것도 물에 타먹는 아스피린이예요.
두통에 빠른 효과가 있는 제품이예요.
남편이 두통을 달고 살아서 ㅠㅠ


Grippostad C
남편말로는 감기약으로는 이거만한게 없다면서 ㅋㅋㅋㅋㅋㅋㅋㅋ
벌써 세통째 샀어요.!


Dobendan Direkt
(벌써 다 먹고 통을 버려서 사진이 없어요 ㅠ)
목감기로 목이 아플 때 남편이 자주먹었어요.
사탕으로 되어있는데 하루에 4개까지 먹을 수 있어요.
남편이 이번에 기침과 목통증이 심했는데 이거 먹으면 좀 낫대요. 아주 사라지지는 않는데 먹는동안, 그 후 한동안은 편안하다고 하네요.


Prospan
아이들부터 먹을 수 있는 기침시럽이예요.
저번 감기가 기침감기라 사서 먹였는데 효과는 약간 있었어요.


Baby Nasen Tropfen
코에 넣어주는 식염수예요.
콧구멍에 살짝 넣고 눌러주면 한방울씩 들어가요.


< 유산균 >


BiGaia Probiotische Tropfen
아이들 유산균이예요.
하루에 5방울씩 똑똑이는 숟가락에 주고 귤이는 분유에 넣어서 주고 있어요.


< 소화제 >


Iberogast
물에 타 먹는 소화제예요.
제가 애용하는 제품이지만.. 임신, 수유부는 먹으면 안되요.
생약 성분이라 안전성을 보장되지 않거든요.


Gaviscon
임신 후 속쓰림이 있어 게비스톤 임산부용으로 구매했어요.
아주 좋습니다.ㅋㅋㅋㅋ
수유중인 지금도 가끔 쓰린데 그때 먹고 있어요.


< 소독약 & 상처연고 >


Alcohol Pads
알코올 패드인데 작게 하나씩 포장되어 있어요.
저는 아이들 손톱이나 발톱깎아주고는 손톱가위날을 꼭 알코올로 닦아주고 있어요.


Octenisept Wund Desinfektions Spray
뿌리는 소독약이예요.
저 출산 후 헤바메가 줘서 사용했는데 편하고 냄새도 심하지 않아 계속 쓰고 있어요.
출산 후 회음부 소독, 아이 배꼽 소독, 상처 후 소독까지 잘 쓰고 있습니다.

Betaisodona Lösung
우리나라 빨간약이죠.!! (다 써서 버렸..ㅠ)
뿌리는 소독약 사용 전에 이걸로 썼어요.
익숙함에 ㅋㅋㅋㅋ


Bepanthen Augen und Nasensalbe
없어서 안될 그 이름
비판텔입니다!
눈이랑 코에 사용하는 연고예요.!
비판텔도 사용부위에 방법에 따라 종류가 엄청 많아요.!!
저는 이게 제일 순해서 아이들은 이걸로 사용하고 있어요.
눈에 사용할 때는 오픈 후 바로~일주일까지만 가능합니다.!
저희는 그냥 사용중이라 다 쓸 때까지 사용하는데 그래서 작은걸로 여러개 사서 써요.!


Bepanthen Wund und Heilsalbe
상처날 때 사용하는 비판텔이예요.
이건 저희가 사용하는데 아이들도 써도 되요.!


Fenistil Gel
이건 가려움증에 사용하는 제품이예요.
여러 형체가 있는데 이건 시원함도 주는 겔 형식이예요.!
저번에 똑똑이가 산에서 뭔가에 물려와서 붓고 긁을 때 발라줬어요.
예전에 저도 출산 후 팔에 가려움증이 생겼을 때도 도움 많이 받았던 제품입니다.
그때는 크림으로 썼는데 아무래도 겔형식이 쿨링효과도 있어서 가려움잡기는 더 좋을 듯해요.


Brand und Wundgel Medice
화상연고예요.


< 장염때 먹는 포도당 >


Perenterol Junior 250mg Pulver
아이 장염때 탈수오지 말라고 물에 타서 마시는 제품이예요.

Elotrans Pulver
이것두요.!
예전에 똑똑이가 장염으로 한번 고생 쎄게해서 겁나서 미리 사다 놓았네요.

Dextropur
이것도 포도당인데 낱개포장이 아니라 크게 하나로만 포장이 되어있어서 위에 포도당들이 낱개포장이라 사용이 더 용이했어요.
< 헤르페스 연고 >
남편이 피곤하면 코주변에 헤르페스가..
그래서 집에는 늘 해르페스 상비약이 많아요.


Aciclovir ratiopharm Lippenherpescreme
ratiopherm에서 나온 헤르페스 크림연고예요.
남편이 제일 오래 사용했던 제품이예요.


Herpotherm Original
이건 헤르페스가 올라오는 초기에 지저주는(?) 제품이예요.
상단부분에 열을 헤르페스 부분에 닿게 지긋이 눌려주면서 사용하는데 초반에 사용하면 수포도 올라오지 않고 사라져서 남편이 애용합니다.!
대신 수포가 올라오거나 터졌을때는 사용하지 마세요.


Aciclostad Creme gegen Lippenherpes 입주변 헤르페스 크림연고예요. Clotrimazol AL 1% 헤르페스 연고예요.


< 안약 >


Hylo-Comob
인공눈물이예요.
뒤를 누르면 한방울씩 떨어져서 사용하기도 좋고 보관도 좋고 안전하기도 하고!
눈이 항상 건조한 저에게 딱 좋은 제품입니다.



이렇게 저희는 사용하고 있어요!!
그동안 이것저것 사용해보고 이렇게 남았네요.
예전에는 겁나서 한국에 갈 때마다 약을 한가득 가져오곤 했는데 이젠 여기서 다 해결하네요.
유일하게 한국에서 가져오는건 청심환정도?

그래도 제일 좋은 건 이것들을 잘 쓰지 않는 건강한 몸 아니겠어요??
그러나 벌써 감기가 찾아오는 것 같고 막 그렇습니다.ㅠㅠ

아프지 마시고 항상 건강하세요.!

그럼 다음 글에서 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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