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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이와 귤이의 육아일기/똑똑귤이's Story

[12주차일기] 애착인형 / 기저귀 사이즈 업!!

by 하치(Hachi) 2021. 1.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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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하치입니다.

밀린 일기를 쓰며 예전 사진들과 기록을 보는 재미가 솔솔하네요.
언제 이렇게 컸는지..
사진 속 아이의 모습이 많이 작아보이네요.
신기하죠?
저도 매일매일이 조금씩 달라지는 똑똑이를 보며 신기해합니다.

 
그럼 일기를 시작해볼께요!!

 


2020. 10. 05 월요일 (77일차)

 
똑똑이는 또롱이를 좋아한다.
또롱이는 내가 붙여준 이름!
오늘 옆에 두었더니 팔을 뻗어 옆으로 꼬옥 안는!!
세상 귀여워!!!!!!!!
앨범에 그 사진으로 도배를.!!!

로스만 할인쿠폰으로 산건데 좋아한다.
여기저기 달린것들이 많아 잡기도 좋고 딸랑이도 있고 색도 알록달록해서 좋아한다.

똑똑이는 내가 사준 비싼 인형보다 꽁짜로 받은 인형이랑 또롱이를 좋아한다...
그녀의 취향이란...(또로록ㅠㅠ)


똑똑이의 애착인형 또롱이 / 동키 / 핑키

 

415ml


2020. 10. 06 화요일 (78일차)

 
아무생각없이 티비를 틀어놓고 육아를 하고 있었다.
똑똑이가 반응하지 않았기에...
그러나 오늘... 반응이 왔다.
다리위에 앉혀놓고 티비보고 있었는데 어느새 똑똑이도.... 보고있더라...
순간 헉!!
후다닥 끄고는 자고있을때 빼고는 켜지 않는다.!
식껍했네..!!

530ml


2020. 10. 07 수요일 (79일째)

 
어느자세이든 나는 잘 것이다.!!
숙면 똑똑이선생!!

낮잠은 안고 재우는 편인데 힘들어서 힘을 풀렀더니 내 몸위에서 서서히 흘러 내려가 널부러져서 잔다.
깰듯한대 잘 잔다 ㅋㅋㅋㅋ

잘자니까 이쁘다!!

385ml


2020. 10. 08 목요일 (80일차)

 
새삼 포동함을 느낀다 ㅋㅋㅋ
요즘 자면서 잘 웃는다.
그 전에는 악몽을 꾸는지 울면서 깨거나 울어서 깨웠던 적이 있어 맘아팠는데 자는데 웃으니 나도 웃음이 나왔다.
매일매일 웃게 해줄께 똑똑아^^*

515ml


2020. 10. 09 금요일 (81일차)

 

잦은 설사.
또 왜이러니 ㅠㅠ
다시 조용히 지나가길 바랄뿐 ㅠ

 

415ml


2020. 10. 10 토요일 (82일차)

 

기저귀 사이즈 2로 교체!!
사이즈 0 쓰던 쪼매난 아이가 2라니 ㅠㅠ
진짜 감격스럽다 ㅠㅠ

울 똑똑이는 기저귀는 가리지 않아서 할인쿠폰 있을때마다 이것저것 사서 쓴다.
팸퍼스가 거의 메인이고 힙, 나티, 베이비러브 등등..
로스만이랑 데엠 할인쿠폰으로 쓴다.
로스만은 10%쿠폰이 있어 그외 제품들을 살때 쓴다.

어제 잦은 설사로 유산균을 격일로 먹이기로 함.
그래도 소변보는 양은 괜찮다.
많이 보채거나 울지고 않고.!

나는 똑똑이가 가끔 오!! 할때가 제일 귀엽다!
언제 할지 몰라 포인트를 못잡고 있었는데 오늘 포착!
드디어 사진에 담았다!
요즘 나의 웃음버튼!!

 

490ml


2020. 10. 11 일요일 (83일차)

 
로스만에서 출산후 주는 선물가방이 있는데 그 안에 들어있는 끈달린 모자.!
신생아 모자라 더 커지면 못 씌울까봐 얼른 씌어봤는데!!
어우야 ㅋㅋㅋ
너무 달라붙어서 쫄쫄이 모자 ㅋㅋㅋㅋ
그와중에 왕귀여운 뭐임?? ㅋㅋㅋ

 

460ml


 

 음....
제가 애착인형으로 쓰려고 토끼랑 고래인형을 거금을 들여 구입했었는데요... ㅠㅠ
똑똑이는 꽁짜도 받은 동키와 핑키, 그리고 할인쿠폰이 있어 구입한 또롱이를 더 좋아하네요!!
이 아이의 취향이란 ㅋㅋㅋㅋ
그래도 좋아하는게 어디예요 ㅋㅋㅋㅋ
성공한 인형이 있어서 다행입니다!!
지금까지도 너무 좋아해요!!
너무 물고 빨고 해서 걱정입니다 ㅋㅋㅋ

그럼 다음 글에서 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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